
[점프볼=울산/김태현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와 KBL의 살아있는 전설 양동근이 정규경기 개인 통산 어시스트 순위에서 4위 자리를 눈앞에 뒀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91-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시즌 5연패와 함께 홈 6연패에서 벗어났다.
캡틴 양동근이 27분 56초간 코트를 누비며 1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하며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데 앞장섰다. 특히 3점슛 2개로 1쿼터 5분 동안 현대모비스가 올린 6점을 모두 책임졌다. 2쿼터 5분 4초를 남기고 투입돼서는 서명진의 어시스트를 받아 역전 득점을 올렸다. 이후 현대모비스는 한차례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양동근은 이날 경기전까지 KBL 정규경기 개인 통산 3,236어시스트로 이 부문 5위(현역 1위)에 올라있었다. 함지훈의 1쿼터 마지막 득점을 도우며 경기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양동근은 서명진과 오카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통산 어시스트 4위 김승현(3,243개)을 1개 차이로 추격했다.
올 시즌 경기당 3.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양동근이 결장하지만 않는다면 21일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김승현을 넘어설 것이 유력해 보인다. 여기에 3위 신기성(3,267개)과의 차이 역시 25개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올 시즌 안에 어렵지 않게 넘어설 것이라 예상된다.
참고로 정규경기 개인 통산 어시스트 1위는 주희정(5,381개), 2위는 이상민(3,583개)이다.
한편, 양동근과 함께 현대모비스 원클럽맨 함지훈 역시 정규경기 개인 통산 6100득점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20호. 이날 경기전까지 6100득점에 6점을 남겨두고 있던 함지훈은 1쿼터 2분 15초를 남기고 김국찬의 어시스트를 받아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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