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별브론’ 김한별이 남다른 회복력으로 코트에 돌아왔다.
용인 삼성생명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7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생명은 에이스 김한별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연패 탈출의 희망을 안고 있다.
김한별은 지난 9일 신한은행 전 4쿼터에 왼쪽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다. 3주 이상의 회복 시간이 필요했던 김한별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8일 훈련을 재개했고 다가오는 신한은행 전에서 복귀 가능성을 드러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김한별의 회복이 정말 빠르다. 다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보호 장구만 잘 착용한다면 경기에 뛰는 건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혀졌다. 김한별 역시 현재 위기를 이겨내려는 마음이 크다. 신한은행 전까지는 외국선수 없이 치러야 하지만 지금 분위기라면 연패 탈출도 가능할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삼성생명에 있어 김한별의 존재감은 너무도 크다.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승부처에서의 결정력 역시 WKBL 최고 수준. 창단 첫 7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생명의 구세주와 같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 올림픽 지역예선 이후 발목이 좋지 못했던 상황보다 훨씬 나아졌다. 그때는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투입됐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 기간을 가졌기에 큰 문제가 없다. 선수들 모두 신한은행 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 김한별까지 합세하며 사기가 많이 오른 상태다”라고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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