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4Q 3점슛 4방’ 김한별 “작은 부분에 집중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9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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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기홍 인터넷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김한별이 삼성생명의 7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6-70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길었던 7연패를 끊고 부천 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4위로 발돋움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3라운드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삼성생명은 리네타 카이저의 일시 대체 외국선수로 비키 바흐를 영입했지만, 비자 발급 문제로 인해 이날 경기에 투입하지 못했다. 그러나 국내선수가 똘똘 뭉친 삼성생명은 김한별과 배혜윤이 32득점을 합작,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특히 김한별은 4쿼터에만 3점슛 4개를 꽂으며, 팀이 역전승을 거두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그는 지난 9일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왼쪽 팔꿈치 부상을 입고 이탈했다. 당초 3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빠르게 복귀,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김한별은 “루즈볼에 몸을 열심히 날리는 등 작은 부분부터 신경 썼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Q. 7연패를 마감했다.

팀이 이겨서 기쁘다. 앞선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가하려고 했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루즈볼을 잡기 위해 열심히 몸을 날렸다. 이런 작은 부분부터 집중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Q. 4반칙을 범해서 4쿼터 중요한 순간에 수비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우리가 상대적으로 높이에서 불리하다보니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 그리고 강한 압박에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수비 과정에서 반칙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만큼 상대의 턴오버도 많이 유도할 수 있었다.

Q.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했다.

아무래도 팀의 승리가 절실했던 만큼, 스스로 부상 부위를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Q. 상대 선수였던 비키 바흐가 팀 동료로 합류했다.

우리 팀의 상황이 어려운 만큼, 그 선수의 가세가 큰 힘이 될 것 같다. 특히 리바운드 보강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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