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보령/민준구 기자] “어린 선수들의 눈에서 열정을 봤다.”
인천 전자랜드의 스털링 카운실 코치가 20일 상명대 수련원에서 열린 2019 KBL YOUTH DREAM CAMP에 참가했다. 본 체육관에서 진행된 농구 훈련을 주도하며 어린 선수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카운실 코치는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KBL의 요청을 받고 투입됐다. 기본기 위주의 트레이닝을 진행한 그는 “굉장히 기분 좋다. 우선 첫날은 선수들을 평가하는 정도로 마무리했다. 굉장히 열정 넘치는 선수들이다”라며 “집중하는 자세가 좋다. 무엇보다 배우려는 의지가 큰 것 같다. 가르치는 입장인 나 역시 자연스럽게 열정을 보이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킬 트레이닝의 이미지는 화려함이다. 그러나 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어린 선수들에게는 시기상조일 수 있다. KBL 역시 이런 부분에 집중했고 카운킬 코치 역시 화려함보다 기본에 충실한 훈련을 진행했다.
“만약 프로 선수라면 어느 정도 기본기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보다 더 실용적인 것을 배워야 한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 있는 선수들은 모두 어리지 않나. 기본이 잡혀야 더 나아갈 수 있다. 밸런스를 잡는 것에 충실했는데 기본기를 갖춘 후 화려함을 추구해야 한다.” 카운실 코치의 말이다.
카운실 코치는 4박 5일 동안 대한민국 농구의 유망주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그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터.
“어린 선수들의 눈에서 열정을 봤다. 내게도 열정이 생기는 느낌이 있다. 또 프로 선수들에게 익숙해져 있는 내게 인내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분명 가르치는 데 있어 방법과 방식은 다를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맞춰가려고 한다.”
#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