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캠프] 진지함 가득했던 2019 KBL YOUTH DREAM CAMP 1일차(종합)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2-20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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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보령/민준구 기자] 너무 진지해서 당황할 정도의 분위기가 2019 KBL YOUTH DREAM CAMP를 지배했다.

20일 상명대 수련원에서 열린 2019 KBL YOUTH DREAM CAMP 1일차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초등부와 중등부를 이원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체육관에서는 스털링 카운실 전자랜드 스킬 코치와 농구 훈련이 진행됐다. 농구 훈련은 기본기를 중심으로 한 스킬 트레이닝이 펼쳐졌으며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처음에는 화기애애했던 선수들은 조금씩 웃음기를 지운 채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했다. 전과 달리 비교적 짧은 시간의 휴식만이 주어졌으며 대부분 훈련으로 채워졌다.



카운실 코치 이외에도 추승균, 이창수, 권용웅, 이경민 코치 등이 각자의 역할에 맞게 선수들을 도우며 훈련 진행에 힘썼다.

김동광 경기본부장 역시 가만히 지켜보지 않았다. 직접적으로 나서지는 않았지만 자세가 갖춰지지 않은 선수들을 도와주며 훈련에 함께했다.

훈련을 주도한 카운실 코치는 “어린 선수들의 눈에 열정이 가득하다. 나 역시 배워가는 자리인 것 같다. 앞으로 4박 5일 동안 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가한 안양 벌말초의 오채혁은 “처음 보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지도해주시는 코치님들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배워 돌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따로 떨어진 강당에서는 체력 훈련이 진행됐다. 부상 예방 트레이닝이 주를 이룬 체력 훈련은 경기 전 필수 요소인 스트레칭을 강조했다.

류수미 KBL 유소년 육성팀장은 “이번 캠프의 특별한 점은 클럽 및 구단 연고 선수는 물론 기존 엘리트 선수들이 함께한다는 것이다. 초등부와 중등부 선수들 중 추천을 받아 총 16명의 엘리트 선수들을 선발했다. 이들 중에는 과거 클럽 선수들로 활약한 친구들도 있다. 여러모로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선수들은 저녁 식사 후 신체 및 체력 측정에 나섰다. 프로필이 아닌 자신의 진짜 신장과 몸무게, 더불어 신체 능력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2019 KBL YOUTH DREAM CAMP는 2일차부터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구와 체력에 기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지루함을 덜고 새로운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한 방책이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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