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대어 사냥? 유영주 감독 “1위팀과 꼴찌팀, 밑질 것 없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2-20 1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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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강현지 기자] 시즌 3승을 거두면서 기세를 다시 올린 BNK. 대어 KB스타즈를 잡으면서 분위기에 정점을 찍을 수 있을까.


부산 BNK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종전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떠안았지만, 지난 16일 BNK는 신한은행을 꺾으면서 5위와 반 경기차로 거리를 좁힌 상황이다. BNK는 2라운드에 우리은행을 꺾으면서 KB스타즈를 만났지만, 산을 넘지 못한 채로 고개를 숙였다.


게다가 이번 맞대결에서는 박지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라 BNK에게 기회라면 기회다.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KB스타즈를 만난 가운데 유 감독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지수가 빠진 것에 대해서는 “(박지수가 없는 상황에서) 일단은 진안이에게 쏜튼의 수비를 맡겨보려 한다. 붙여보고 안된다면 진영이까지 붙여보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BNK만 만나면 천하무적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쏜튼에 대해서는 “단타스에게 매치 시키지 못한 이유는 그러면 체력적인 부분과 리바운드 가담에 있어서 고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인사이드에서 단타스가 버텨준다면 네 명의 선수가 돌아가면서 쏜튼을 맡아보게 하려고 한다”며 대비책을 일렀다. 쏜튼은 BNK를 상대로 2경기 평균 27.5점(5개 구단 중 1위)을 기록 중이다.


6위와 1위의 맞대결. 유 감독은 “꼴찌팀의 메리트는 이것저것 다 해볼 수 있다는 것 아닌가. 그래도 선수들에게 한 경기씩 배워가는 경기를 하자라고 말했다. 분명 KB스타즈도 1위를 하고, 챔피언결정전을 뛰면서 관록이 붙었다. 특히 강아정, 김민정 등 국내 선수들의 리바운드 개수가 많은데, 선수들에게 리바운드 가담 목표치를 정하자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경기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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