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연패 탈출’ 이상민 감독 “수비가 살아나니 공격도 살아났다”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0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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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이종엽 인터넷기자] 강력한 존 디펜스를 앞세운 삼성이 오리온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승리했다.

고양 오리온이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79-7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10승 14패째를 기록, 단독 7위로 올라섰다.

이날 삼성은 상대적으로 신장이 큰 오리온을 상대로 변칙적인 존 디펜스를 오랜 시간 가동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날 삼성은 팀 스틸 개수가 12개에 달할 정도로 단단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경기 후 만난 이상민 감독 또한 삼성의 수비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Q. 경기 총평?

초반에 상대에게 3점슛을 많이 허용하면서 다소 당황했는데, 경기를 거듭하며 수비력이 살아났다. 존 디펜스를 팀 훈련 때 많이 연습했는데, 선수들이 굉장히 수행해냈다. 수비가 잘 풀리니 공격도 잘 풀려서 리드를 가져간 것 같다.

Q. 상대도 존 디펜스를 했다.

상대도 변칙적인 존 디펜스를 써서 (공격 상황에서) 선수들이 다소 당황하면서 연습했던 것을 잠시 잊은 것 같았다. 선수들 모두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이어서 이 부분은 다소 아쉽다.

Q. 지난 경기(18개)와는 달리 금일 경기에서는 리바운드를 36개나 잡았다.

리바운드는 항상 강조하는 점이다. 선수들에게 리바운드와 백코트 등 기본적인 수비에 많이 집중하라고 한다. 오늘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잘 해줘서 70점 밖에 실점하지 않았다. 공격보다 수비에서 에너지를 발휘했던 것이 주효 했던 것 같다.

Q. 이관희의 출전 시간이 다소 적었는데?

이관희가 발에 부상(족저근막염)이 있는 만큼 최대한 휴식을 부여할 생각이다. 김현수가 잘해주고 있기도 한만큼 무리 안 시키고 타이밍을 봐서 경기에 투입시키겠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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