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김홍유 인터넷기자] “오늘 승리는 적극적인 리바운드가 승리 원동력이었다”
부산 BNK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61-56으로 승리했다. 공동 선두를 달리던 KB스타즈를 잡아낸 BNK는 이날 승리로 창단 첫 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유영주 감독이 공동 선두를 달리던 KB스타즈를 상대로 ‘카일라 쏜튼 봉쇄’와 리바운드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유 감독은 진안을 선발 출전시켜 다미리스 단타스와 함께 쏜튼을 단 11점으로 틀어막았다. 중점으로 둔 리바운드 역시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34-25로 앞서 높이에서 우위를 점해 승리를 가져왔다.
인터뷰실에 들어선 유 감독은 “오늘 승리는 적극적인 리바운드로 승리 원동력이었다. 이 부분에 있어 선수들을 칭찬했다”라며 승리 요인을 선수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꼽았다.
Q. 경기 소감은?
초반에 기선 제압을 진안이 너무 잘 해줬다. 진안의 적극적 리바운드가 상대를 당황스럽게 한 부분이 좋았다. KB스타즈와 경기는 항상 전반에는 잘 상대한다고 생각했다. 상대는 후반에 우리에게 강하더라. 강아정 선수가 마지막에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시켜 선수들이 당황한 부분이 있다. 선수들을 독려하며 플레이하자고 했다.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하고자 하는 분위기에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리바운드 부분에 있어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Q. 창단 첫 연승을 거뒀는데?
연승은 아직 잘 실감이 안 난다. 이번 시즌 목표는 전 구단 상대 승리인데 KEB하나은행 한 팀 남았다.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Q. 구슬의 경기력이 살아났는데?
본인 스스로 경기가 안 풀리는 것을 힘들어했다. 4번 포지션 변경으로 인해 힘든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슛 타이밍과 포스트업에서 공격적 루트를 다양하게 가져가게 했다. 오늘은 미스매치에 대한 포스트업을 주문했는데 잘 안 나와서 아쉽지만 앞으로 남은 게임에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분을 연습하고 있다.
Q. 상대의 단타스 봉쇄에도 불구 원정 2연승을 거뒀는데 선수들이 이겨내는 힘을 가진 것 같다.
선수들에게 항상 불나방같이 달려들지 않으면 승리한다고 말한다. 지난 신한은행과 경기 이후 선수들이 냉정하게 플레이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느낀 것 같다. 오늘 경기 역시 강아정 선수에게 3점슛을 허용했을 때도 선수들이 주문을 잘 이행했다.
Q. 김시온이 복귀해서 많은 시간을 뛰었는데?(18분 7초 출전)
아직 100%의 몸 상태가 아니지만 들어갔다고 생각한 슛이 안 들어간 부분에 있어 독려하고 연습을 더 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김시온 선수는 오늘 자신의 몫을 100% 해줬다. 양 팀 트레이드 카드가 서로 부담을 가진다 생각해서 진영이를 쉬게 하고 (김)시온이를 기용했는데 이를 잘 메꿔준 것 같다.
Q. 이후 일정에 대해 어떻게 임할 것인지? (※BNK는 25일 삼성생명을 29일 KEB하나은행을 상대한다)
사람이 욕심을 내면 안된다. 라커에서 선수들에게 각자가 정한 목표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한 번만 느껴보자고 이야기했다. 잘하고 잘못한 것을 명확하게 알고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Q. 3위 경쟁에 있어 혼전 상황을 만들었는데?
상대가 우리 팀을 만만히 볼 수 없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1라운드처럼 또 고비처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고비를 넘기는 내성이 점점 더 생긴다면 힘든 상황이 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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