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13P 6R’ 진안 “쏜튼이 내 앞에서 세리머니하는 것 보기 싫었다”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0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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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기홍 인터넷기자] 진안이 맹활약한 BNK가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부산 BNK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61-56으로 승리했다. BNK는 이날 승리로 창단 첫 연승을 기록하면서 공동 4위(KEB하나은행, 삼성생명)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BNK는 구슬이 1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진안도 13득점을 보탰다. 특히 진안의 활약은 외국선수가 뛰지 않는 2쿼터에 빛났다. 진안은 2쿼터에만 9득점 3리바운드를 올리며 BNK의 리드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진안은 “경기 후반에 추격을 당해서 불안하긴 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Q. 승리 소감은.

경기 종료가 몇 분 남지 않은 시점에 3점슛을 여러 차례 허용해서 불안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에 이겼다. 정말 다행이다.

Q. 카일라 쏜튼과의 매치업에서 선전했다.

KB스타즈와의 경기 때마다 쏜튼이 항상 내 앞에서 세리머니를 한다. 그게 너무 보기 싫어서 쏜튼에게 실점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열심히 수비했다.

Q. 지난 경기 승리 이후로 분위기가 좋아졌을 것 같다.

맞다. 우리 팀의 장점이라면, 오늘 내가 안 풀리더라도 동료들이 괜찮다고 해준다는 점이다. 서로가 자신 있게 하라고 격려해주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Q. 다른 팀들에 비해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 버스에서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

거의 잠만 잔다. 저랑 구슬 선수가 잠이 가장 많은 것 같다. 숙소 도착해서도 거의 숙소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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