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시즌 개인 최다 ‘15득점’ 기록한 정창영, “자신감 올라왔다”

이영환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1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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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이영환 인터넷 기자]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5득점을 올린 정창영이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창영은 위기마다 중요한 ‘한 방’을 쏘아 올리며 이정현과 함께 팀 3연승을 견인했다.

전주 KCC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세 번째 대결에서 79-78로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이날 이정현과 함께 코트를 수놓은 또 다른 수훈선수는 정창영(15득점 2리바운드)이었다. 정창영은 팀이 필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만들어내며 팀 3연승의 주역이 됐다. 3쿼터 이정현의 패스로 손쉬운 골밑슛에 성공한 정창영은 6득점을 몰아쳤다.

정창영의 활약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유현준의 패스를 받아 속공 득점을 만들며 67-69로 추격, 이후 우측 외곽에서 3점슛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특히, 중요한 순간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이 돋보였다. 위기마다 필요한 한 방을 터뜨린 정창영의 공헌에 KCC는 추격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다.

Q. 역전을 거듭하며 어려운 경기를 잡아냈는데 기분이 어떤가?

시소게임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우리가 한 발 더 뛰고 더 집중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어려운 경기를 이기며 자신감이 더 올라온 것 같다. 다음에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오늘 15득점으로 시즌 개인 최다를 기록했다. 이전과 비교해서 뭐가 달라졌나?

내 역할은 수비와 궂은일을 하면서 열심히 뛰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찬스가 났을 때 자신 있게 슛을 쏘는 것인데 그런 역할에 충실하려 했다. 오늘 그 부분에서 잘 된 것 같다. 앞으로 더 집중적으로 할 생각이다.

Q. KCC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이었을 것 같다. 자신의 이번 시즌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다고 보나?

지난 시즌은 내가 부족해서 많이 못 뛰었다. KCC로 이적해서 비시즌 열심히 훈련했고 기회가 왔을 때 잡으려고 했다. 뭘 특별히 하려는 것보다 팀에 도움이 되고자 궂은일부터 하다 보니, 컨디션도 더 올라온 것 같고 슛 찬스에서 자신 있게 던질 수 있었다. 올 시즌 앞으로도 계속 그런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Q. 김영환 선수를 막다가 막판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때 어떤 느낌이었나?

미스 매치였지만 영환이 형 수비가 중요했다. 실수가 몇 번 있었는데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Q. 2번 포지션을 뛰면서 유현준과 맞추고 있는데 옆에서 본 유현준은 어떤 선수인가?

워낙 센스 있고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선수다. 다만 상황이 급할 때 본인이 해결해도 되는데 A패스를 하려다 보니 실책이 나오긴 한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잘할 거라 본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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