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2위 굳히기 김승기 감독 “길렌워터에게 트랩 수비 간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2-21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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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강현지 기자] 2위 도약을 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KGC인삼공사. 과연 홈에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안양 KGC인삼공사가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7일 부산 KT에게 공동 2위 싸움에서 승리하며 단독 순위를 지킨 KGC인삼공사. 올 시즌 전자랜드와의 맞대결에서 두 번 모두 승리를 챙긴 가운데 집중 견제 키 플레이어는 트로이 길렌워터다.


외국선수 교체 후 처음 맞붙는 가운데 김승기 감독은 “(외국)선수들에게 할로웨이 보다 슛이 좋은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키가 맥컬러가 크긴 하지만 길렌워터가 머리가 좋고,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트랩(수비)을 들어가려고 한다”라고 길렌워터에 매치업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완성도가 높아져가고 있는 KGC인삼공사의 트랩 수비에 대해서는 “이해도가 좋아지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좋아진거다. 수비가 구멍이 나면 쉽지 않은데, 선수들이 잘해주고 잇다. 지금 전자랜드에 김지완까지 들어오면서 전력이 더 좋아졌는데, 선수들에게 움직임에 있어서 더 정확하게 하자고 이야기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경기에 앞서 박찬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고관절 염좌로 당분간 3주간 경기 출전이 힘든 가운데 유 감독은 “(박)찬희가 수비에서 잡아줄 때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이 된다. 아무래도 낙현이와 지완이는 경험이 부족하지 않나”라고 걱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KGC인삼공사 전에 대해서는 “상대가 속공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데 그러려면 일단 우리 득점부터 많이 넣어야 한다. 공격에서 움직임이나 패스 타이밍이 중요하다. 많이 넣다보면 속공 공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경기 이후 다시 정규리그 일정을 시작하는 전자랜드. 유 감독은 최근 부진하고 있는 강상재에 대해서는 “훈련양에서 체력적인 힘듦을 덜어줬다. 사실 포워드 라인이 약한데 현우만으로는 부족해서 재혁이까지 기용해보려고 한다. 키 큰 포워드들이 있을 때 출전 시켜보려 한다”라며 일단 12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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