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SK가 최준용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서울 SK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80-66으로 이겼다. SK(18승 6패)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현대모비스는 연승 기회를 놓치며 15번째 패배(9승)를 당했다.
최준용은 3점슛 4개 포함 2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자밀 워니는 22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선형은 7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에메카 오카포는 15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리온 윌리엄스는 11점을 올렸다. 국내 선수 중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었다. 배수용과 김국찬이 9득점했다.
어느 팀도 확실하게 앞서나가지 못했다. SK가 경기 초반 양동근을 막지 못해 4-10으로 끌려갔다. 작전시간을 부른 뒤 흐름을 바꿨다. 최부경 등의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가담으로 점수 차이를 좁혔다.
1쿼터를 14-16으로 마친 SK는 2쿼터 들어 최준용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최준용은 3점슛 두 방 포함 10점을 올렸다. SK는 2쿼터 4차례 동점을 만들었지만, 역전까지 하지 못했다. 윌리엄스에게 실점을 많이 한 탓에 38-40으로 전반을 끝냈다.
SK는 3쿼터에 드디어 역전했다. 3쿼터 중반까지 3차례 동점만 반복하던 SK는 최준용의 점퍼에 이어 김민수의 자유투로 58-56으로 역전한 뒤 최준용의 3점슛까지 더하며 63-56으로 달아났다.
SK는 4쿼터 초반 65-62로 쫓겼지만, 작전시간을 불러 현대모비스의 흐름을 끊었다. 이어 최준용과 전태풍의 득점을 더하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3분 13초를 남기고 워니의 골밑 득점으로 75-64, 11점 차이로 달아나 승리에 다가섰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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