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전반 우위 이어가지 못한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집중력이 떨어졌다”

김태현 / 기사승인 : 2019-12-21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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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김태현 인터넷기자] “마지막에 체력이 아니라 집중력이 떨어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66-80으로 졌다. 지난 경기 승리를 이어가지 못한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을 모두 내주고 말았다.

현대모비스는 전반(40-38)을 근소하게 앞섰지만 3쿼터 최준용에게만 12점을 내주는 등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 역시 공수 모두에서 원활하지 않았고 17점을 내주는 동안 7득점에 그치며 두 자리 점수차로 패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에메카 오카포가 15득점 9리바운드 2블록으로 분전했으나 혼자서 SK의 높이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26-42로 크게 뒤졌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마지막에 체력도 아니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Q. 경기 총평을 부탁드린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마지막에 체력도 아니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또 우리가 후반에 지역방어를 썼을 때 상대 안 들어가야 하는 슛들이 들어갔다.

Q. 최준용에게 많은 점수(29득점)를 내줬다.

평소에 안 들어가던 것들이 막 들어갔다. 수비에서 요령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

Q. 공격도 원활하지 않았는데.

답답했다. 후반 시작하자 (양)동근이가 지쳐 보였다. 공격이 잘 안 풀렸다.

Q. 리바운드에서도 많은 차이가 났다.

상대 높이가 너무 높다. 지역방어를 쓰면서 상대 리바운드 매치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Q. 박경상(3쿼터까지 12분 23초, 6득점)이 평소보다 많이 뛰었다.

김국찬이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그렇게 됐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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