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경기력 대만족’ 김승기 감독 “우리 팀은 나무랄 데가 없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1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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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우리 팀은 나무랄 데가 없는 팀이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4-74로 승리했다. 박지훈(24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이 오랜만에 득점력을 뽐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날 승리로 15승 9패가 된 KGC인삼공사는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잘해준다. 수비가 잘 되다 보니 스틸도 많이 나온다. 이제 여러 가지 수비와 로테이션 도는 걸 다 안다. 우리 팀은 현재 나무랄 데가 없는 팀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신인 김경원이 무릎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레이업 후 착지하던 전태영이 김경원의 무릎으로 떨어졌고, 김경원은 그대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그는 들것에 실려 체육관을 빠져나갔다.


Q. 승리 소감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잘해준다. 수비가 잘 되다 보니 스틸도 많이 나온다. 이제 여러 가지 수비와 로테이션 도는 걸 다 안다. 신나서 하니까 스틸 많이 나오고, 속공도 많이 나왔다. 오늘은 3점슛까지 들어갔다. 우리 팀은 현재 나무랄 때가 없다. 하지만 이기고 있을 때 추격을 허용하는 부분, 턴오버를 하는 것만 줄이면 좋아질 것이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고 계속 칭찬을 해줬다. 어려운 상황에서 너무 잘해주고 있다.


Q. 박지훈이 공격형 포인트가드로 확실히 자리 잡은 것 같은데?



(박)지훈이나 (변)준형이 모두 모자란 부분을 잘 해내고 있다. 자신 있게 슛 던지고 경기 운영도 잘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팀도 좋아지고 있다. 노력하는 마음가짐이나 행동들이 좋다. 완벽해질 순 없지만 점점 알아나가야 한다. 수비에서도 한 발 더 뛰고, 스틸한다.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기분 좋다.


Q. 김경원의 몸 상태는 어떤지?



알아봐야 한다. 잘 모르겠다. 라커룸 가니까 걷는 것 같다. 아직 잘 모른다.


Q. 경기 전 길렌워터의 트랩수비를 강조했는데 잘 됐는지?



선수들이 너무나 잘해줬다. 득점은 대부분 점수가 벌어졌을 때 준 것이다. 정교하게 수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선수다. 너무 잘한다. 우리 팀 선수들이 집중해서 수비한 덕분에 길렌워터가 경기 초반에 잘 못했다. 잘하는 선수인데 잘 막았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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