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아산/박윤서 인터넷기자] '조연'이 아닌 '김소니아 주연'의 연승 행진이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75-69로 승리했다. 시즌 4연승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단독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수성했다. 또한, 홈 7연승과 함께 안방에서 단 한 경기도 패배를 용납하지 않으며 '안방 불패' 위엄을 드러냈다.
연승 가도의 징검다리 역할에 김소니아가 선봉에 섰다. 이날 김소니아의 기록은 34분 46초를 뛰며 16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16득점(이전 기록 10월 30일 청주 KB스타즈 전 15점)은 김소니아의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이었다. 게다가, 이번 시즌 눈에 띄게 3점슛 성공률(40.0%)이 높아진 김소니아는 이날도 3점슛 2개(3개 시도)를 적중시키며 정확한 외곽슛을 뽐냈다. 그간 팀의 상승세 속에 투지 넘치는 리바운드와 수비로 숨은 조력자 역할을 도맡아 했던 김소니아는 이날 그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공격력을 발휘했다.
Q.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을 기록한 소감은?
기록은 상관없다. 팀이 이겨서 좋다. 내 역할을 제대로 한 것 같아서 기쁘다.
Q. 승부처에서의 3점슛 성공률이 높아졌는데?
3대3경기에서의 경험이 도움이 됐다. 그리고 승부처에서 꼭 넣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더 집중하려 한다.
Q. 슛이 좋아진 비결은 무엇인가?
슛 연습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떠한 상황에서 슛을 시도한다'와 같은 멘탈 시뮬레이션을 한다. 이러한 정신적인 훈련을 많이 한다. 기술적으로 달라 진 것은 없는 것 같다. 마지막 상황에서 슛을 쏜다고 생각하고 연습에 임한다.
Q. 1, 2라운드에 비해 치열한 몸싸움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1, 2라운드와 비교 했을 때 점점 더 몸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 싸움도 중요한 것 같다. 나도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 한다. 그 부분에서 집중하고 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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