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기] 프로 못지않은 후원 받은 김포시농구협회 "선수들을 위한 노력"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12-22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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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포/김지용 기자] “상품을 떠나 생활체육 농구대회에 이렇게 많은 후원사가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나 싶다.



22일 김포시 마산동 생활체육관에서 개막한 제16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전국농구대회에는 내로라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농구 동호회 24개 팀이 참가해 2019년 국내 최고의 생활체육 농구 팀을 가리는 경쟁에 돌입했다.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개최돼 국내 생활체육 농구 동호회 팀들로부터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대회’로 여겨지고 있는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전국농구대회.


벌써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대회는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 김포시농구협회의 삼위일체가 이뤄져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4년 전까지는 대회 우수 선수들을 선발해 해외 교류전에 출전시켰을 만큼 김포시장기는 규모와 내실을 갖춘 최고의 대회로 평판이 자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여파로 올해는 대회 개최 자체가 불투명하기도 했지만 김포시농구협회 구정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극적으로 12월 개최에 성공했다.

준비했던 일정이 변경돼 대회를 준비하는 김포시농구협회와 참가 선수단에 혼란이 있기도 했지만 김포시농구협회는 차분히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시간은 부족했지만 모든 관계자가 발 빠르게 움직였고, 오래 기다린 만큼 참가 선수들을 위한 노력에 더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예년에 비해 월등히 늘어난 14개의 업체들에서 대회 후원에 나섰다. 후원 규모를 떠나 프로 못지않은 수의 업체들이 생활체육 농구대회인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농구대회에 힘을 보탰다는 것이 놀라웠다.



구정회 김포시농구협회장은 “16년간 한 눈 팔지 않고 열심히 해오다 보니 선수들이나 농구계 관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얻은 것 같다. 늘 감사할 따름이다”고 감사해 하며 “생활체육 농구대회라고 허투루 할 생각은 전혀 없다. 대회에 참가한 팀들이 농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뿐 아니라 최대한 많은 선수와 팀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자리릍 통해 후원을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4개 참가 팀 전체에 김포 금쌀이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된 가운데 가방, 운동 용품, 유니폼, 여행용 가방 등 다양하게 준비된 상품들은 입상팀과 우수 선수들에게 모두 돌아갈 예정이다.



특히, 김포시농구협회는 예년과 달리 매 경기 MVP를 선정해 농구 전문 온라인 스토어 점프몰에서 제공하는 인펄스 농구용 장갑을 시상품으로 전달하기로 해 참가 선수들은 승리 뿐 아니라 상품을 챙겨가는 쏠쏠한 재미도 얻게 됐다. 김포시농구협회는 인펄스의 농구용 장갑과 함께 버네특의 양말도 시상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선수들을 위한 김포시농구협회의 배려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구정회 회장의 오랜 팬이라는 김포다조은병원 황대희 원장은 이번 대회에 직접 의료진을 이끌고 경기장에 나와 선수들의 치료 뿐 아니라 테이핑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참가팀들의 면면 뿐 아니라 선수들을 위한 노력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생활체육 농구대회라는 명성을 이어가게 된 제16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농구대회는 22일과 28일 예선이 펼쳐지고 29일에는 이번 대회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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