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박윤서 인터넷기자] 오리온이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홈 팬들에게 '승리'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까.
고양 오리온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지난 1, 2라운드(1R: 74-69_KCC 승, 2R: 87-73_오리온 승)에서 나란히 1승씩을 주고받았다. 오리온의 최근 하락세는 뚜렷하다. 리그 5연패 및 홈 3연패 늪에 빠진 오리온에게 승리가 절실할 터. 추일승 감독은 어떻게 이날 경기를 준비했을까.
먼저, 추일승 감독은 팀 재정비를 위한 키포인트를 짚었다. 추 감독은 "이번 주가 고비다. 팀 밸런스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고 외국 선수 교체도 알아보고 있다. 선수들에게는 안되는 것을 계속 보완하며 승부의 끈을 쉽게 놓지 말라고 했다"며 밝혔다.
최근 외국 선수 활용법에 대해 추 감독은 "조던 하워드를 선발로 기용하기는 어렵다. 초반부터 지고 들어가면 경기가 힘들어진다. 보리스 사보비치가 20분 정도만 뛰면 효용성이 있는데 그 이상 출전하면 힘에 부치는 경향이 있다. 사보비치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보비치 체력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하워드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추 감독은 "2주전 부터 하워드 대체 외국 선수를 찾아보고 있다. 사보비치의 체력 안배와 팀 제공권을 위해 장신 외국 선수를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 않다"며 대체 외국 선수의 영입을 예고했다.
끝으로, 추 감독은 지난 2라운드 KCC전 승리에 관해 묻자 "지난 라운드에서는 KCC가 좋지 않을 때 붙어서 이겼다. 하지만, 최근 기세가 좋다. 오늘은 우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경기를 해보려고 한다"며 코트로 향했다.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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