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배현호 인터넷기자] 로드가 점차 KCC에 녹아들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주 KCC는 2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88-72로 승리했다. 시즌 첫 4연승의 중심에는 찰스 로드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3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 찰스 로드는 13분 34초 동안 10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동료 외국선수 라건아도 23득점을 기록하며 조화를 이뤘다.
로드는 1쿼터에만 8득점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4쿼터에 2점을 더한 로드는 3경기 만에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점차 팀에 녹아들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4쿼터 개인반칙 4개를 범한 것은 오점으로 남았지만, 로드의 활약은 팀의 4연승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경기를 마친 로드는 “매 경기마다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가는 단계”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다음은 로드와의 일문일답.
Q. 시즌 첫 4연승이다. 승리 소감은?
기분 좋다. 매 경기마다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가는 단계다. 한 경기, 한 경기가 테스트라 생각한다. 오늘(22일)은 결과가 좋았다.
Q. 몸 상태는 어떤가?
풀타임 출전을 하고 있지는 않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200%의 몸 상태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은 80% 정도 되는 것 같다.
Q. 보리스 사보비치와의 매치업은 어땠는가?
유럽에서 활약할 때 상대해본 경험이 있다. 오늘은 4쿼터에 개인 반칙 4개가 되어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Q. 라건아와의 출전 시간 분배 면에서는 만족하는가?
경기를 이기면 문제없다. 계속해서 팀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Q. 이틀 후 브랜든 브라운과의 매치업이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개인적으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 연승(10연승, 2017년 10월 24일~)을 기록하고 있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