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광주/김인화 기자]위기 상황에서 동주여중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청솔중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동주여자중학교는 10일 광주 수피아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광주대회에서 청솔중학교를 31-30으로 이겼다.
이로써 동주여중은 결승에 진출, 삼천포여중과 숭의여중의 승자와 맞붙게 됐다.
동주여중은 안주연(168cm, F)이 10점(2스틸)을 기록,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경은(176cm, C)도 17개의 리바운드(7점 3어시스트)를 걷어내며 힘을 보탰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수비 전으로 흘렀다. 끈끈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했다. 동주여중은 볼에 대한 집중력이 좋았다. 빠른 코트 전환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청솔중도 투지가 빛났다. 동주여중 앞선 에서 공을 잡으면 바로 도움수비로 맞붙었다.
동주여중의 지지부진하던 공격력이 2쿼터부터 살아났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었다. 각 포지션별로 약점이 없었다. 결국 동주여중이 17-7로 크게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계속 앞서던 동주여중은 3쿼터 중반 위기를 맞았다. 청솔중에 16점을 내주고 단 7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3쿼터 종료를 앞두고 팀을 이끌던 박인아(168cm, G)의 파울아웃으로 더 어렵게 경기를 이어갔다. 이때부터 경기를 쫓고 쫓기는 양상으로 흘렀다.
1점차로 근소하게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한 동주여중은 안주연의 3점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4쿼터 중반 동점을 허용했고, 경기 종료 2분 39초를 남기고 고나연(173cm, G)에 3점을 내주면서 역전 당했다. 치열한 경기는 종료 직전에야 갈렸다. 경기 종료 13초를 남기고 이윤미(178cm, F)의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한 동주여중은 남은 시간을 잘 지켜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결과>
*여중부*
동주여중 31(2-2, 15-5, 7-16, 7-7)30 청솔중
동주여중
안주연 10점 2스틸
이경은 7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청솔중
임예솔 8점 6리바운드
김하나 7점 10리바운드 2스틸
고나연 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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