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경산/강성민 인터넷기자] 용인대가 극동대를 꺾고 여대부 첫 승을 신고했다.
용인대는 27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MBC배 경산시 전국대학농구대회 여대부 예선 첫 경기에서 4학년 조은정(170cm, F)과 1학년 조은정(176cm, F)의 맹활약으로 71-65로 극동대를 완파하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이날 조은정은 대학무대 데뷔 이래 가장 많은 21점을 기록하며 신입생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초반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하며 박빙의 경기력을 보였다.
용인대의 최정민(175cm,F)은 비교적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골밑에서의 노련한 플레이로 득점에 내리 성공하며 경기초반 용인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극동대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정혜민(161cm,G)의 감각적인 패스와 김다솜(182cm,C)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용인대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18-18 동점까지 만들었다.
2쿼터 초반 극동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근소한 리드를 내주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던 용인대는 조은정의 연이은 3점포 성공으로 경기역전에 성공하였고 5점차의 점수 차를 벌리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용인대가 힘을 냈다. 신입생 조은정은 연이어 골밑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 점수 차는 순식간에 늘어나며 승부가 기울기 시작했다.
마지막 쿼터 극동대는 전면 강압수비로 용인대를 압박했다. 교체 들어온 전한주(161cm, G)는 연속 2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이미 격차를 충분히 벌려놓은 용인대는 별다른 무리 없이 극동대의 추격을 저지할 수 있었다.
<경기 결과>
(1승)용인대 71(18-19, 21-16, 21-14, 11-17)65 극동대(1패)
용인대
조은정(1학년) 21득점 15리바운드
조은정(4학년) 15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최정민 14득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최유정 13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극동대
김다솜 22득점 10리바운드 2스틸
정유림 16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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