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경산/강성민 인터넷기자] 수원대가 전주비전대를 제압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수원대는 27일 경북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MBC배 대학농구대회 여대부 경기에서 박찬양(180cm, C)과 정은혜(188cm, C)의 높이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으로 전주비전대를 70-59로 제압,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수원대는 높이에서 전주비전대를 압박하며 근소한 차이로 리드를 만들어 나갔다. 수원대 박찬양과 정은혜는 비교적 큰 신장을 활용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박시은(171cm, F)은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 공격으로 전주비전대의 수비를 휘저었다.
그에 비해 전주비전대는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을 펼친 수원대의 수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주득점원인 차은영(170cm, F)의 외곽슛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전주비전대도 포기하지 않았다. 2쿼터 후반 이수연(165cm, G)과 차은영의 3점슛이 연속으로 터지기 시작해 추격의 불씨를 살리기 시작해 35-31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에도 접전은 계속됐다. 수원대 박찬양이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나자 전주비전대는 공세를 펼쳐 역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수원대는 이어진 공격에서 장유정(170cm, G)과 임유리(165cm, G) 등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해 재역전을 일궈냈고, 경기는 다시 수원대의 흐름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쿼터, 승부는 수원대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전주비전대는 김다미(163cm, G)의 연속 3점슛으로 전세를 뒤엎기 위해 노력했지만 코트로 돌아온 수원대 박찬양의 골민 득점과 정은혜의 제공원 장악으로 수원대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마지막 쿼터 승부는 점점 더 수원대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전주비전대는 김다미(163cm,G)의 연속 3점슛으로 경기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보려고 노력했지만, 벤치에서 돌아온 박찬양의 몸싸움을 활용한 연속 득점과 정은혜의 제공권 장악으로 경기는 결국 70-59로 수원대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결과>
(1승)수원대 70(20-17, 15-14, 16,12, 19-16)59 전주비전대(1패)
수원대
박시은 20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은혜 16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3블록슛
박찬양 15득점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장유정 14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전주비전대
차은영 25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다미 13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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