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女아시아] 한국, 숙적 일본에 완패 조3위로 결선행

한필상 / 기사승인 : 2015-08-06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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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3승2패로 예선 마친 한국, 일본과 준결승전을 갖는다.

김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6여자 농구대표팀은 한국시가 6일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열린 2015 FIBA 아시아 U16여자 농구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스피드를 앞세운 일본에 56-99로 완패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가드 이지우(173cm, G)의 3점슛과 박지현(180cm, G)이 연달아 장거리포로 득점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한 것.

하지만 한 번의 작전 타임 이후 일본은 무서운 기세를 보이며 속공과 일대일 공격에 이은 돌파로 득점을 얻어내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일본은 마유코 후지나가(178cm, G)와 하루키 타카하라(173cm, F)가 공격을 이끌었다. 이들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한 일본은 이내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2쿼터 한국의 공격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박지현의 돌파가 성공된 이후 4분여간 한국은 단 한점도 얻어내지 못한 반면 일본은 13점을 얻어내 리드를 벌렸다.

한국은 뒤늦게 박인아(168cm, G)의 자유투와 임주리(176cm, F)의 3점슛으로 공격에 성공했지만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다.

한국은 전반 내내 공격 성공률에서 18.5% 에 머무를 정도로 빈공을 보였고, 무려 14개의 범실을 범하며 패배를 자초했다.

후반 한 때 한국의 공격이 되살아나는 듯 싶었지만 마지막 쿼터에 또 다시 8점을 얻어내는데 그쳐 결국 큰 점수 차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서 한국은 예선 전적 3승 2패를 기록해 조3위로 결선에 진출해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일본과 결승행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됐다.

<경기 결과>

한국 56(18-26, 11-29, 19-20, 8-24)99 일본

* 주요 선수 기록 *

박지현 14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이소희 10점 4리바운드 1스틸
이지우 8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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