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女아시아] 한국, 대만 꺾고 세계대회 출전권 획득

한필상 / 기사승인 : 2015-08-10 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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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한국이 대만에 역전승을 거두고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 U16여자 농구대표팀은 한국시간 9일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열린 2015 FIBA 아시아 U16여자농구대회 3-4위전에서 18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현(180cm, G)의 맹활약에 힘입어 60-52로 대만을 물리치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예선전에서 대만에게 대승을 거둔바 있는 한국이었지만 세계대회 출전권이 걸린 3-4위전에서는 모든 것이 달랐다.


이소희(168cm, G)와 이지우(173cm, G)의 득점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했지만 대만은 거센 공격으로 이내 추격에 나섰다.


2쿼터 왕즈이(170cm, F)의 연속 공격에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고, 우웨이주(173cm, C)와 카오유린(160cm, G)에게 실점을 내줘 역전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소희와 박지현의 공격으로 이내 동점을 만들어 내며 22-24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전열을 정비한 한국은 역전을 위한 공세에 나섰다. 2분간 무득점에 그쳤던 한국은 이소희가 동점을 만들어 냈고, 김민정(178cm, C)이 연속 골밑 득점을 성공시켜 앞서 나갔다.


여기다 이소희가 자유투를 얻어냈고, 다시 한번 김민정이 득점에 성공하자 한국은 자신있게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경기 종반 대만의 왕즈이의 득점으로 3점차 까지 추격해 왔지만 대표팀의 최고참 이지우는 승리를 내줄 수 없다는 듯 공격에 성공했고, 이어 박지현이 연속 득점으로 상대 추격에서 벗어나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서 한국은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계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중국이 95-72로 일본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경기 결과>
한국 60(14-12, 8-12, 15-8, 23-20)52 대만


* 주요선수 기록 *


박지현 18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소희 16점 5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


이지우 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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