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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그] 홈 코트의 대전중, 박희성 앞세워 3연승 달려

한필상 / 기사승인 : 2015-08-13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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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전/한필상 기자] 25점을 기록한 박희성, 대전중에 연승을 안겼다.

고승문 코치가 이끄는 대전중은 13일 대전고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농구 주말리그 중부군역리그 경기에서 박희성(180cm, F)을 앞세워 56-41로 침산중을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최근 부진을 면치 못했던 대전중이 달라졌다. 경기 초반부터 압박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옥죄며 빠른 속공으로 득점을 만들어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간간히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상대에게 역습을 내주기도 했지만 과거와 비교해서 한층 안정된 수비로 침산중의 공격을 막아냈다.

공격에선 박희성이 돋보였다. 박희성은 무모한 공격 일변도에서 벗어나 완급을 조절하며 야투와 돌파 공격을 적절히 섞어 꾸준히 득점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리바운드를 따내며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점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다. 상대 공격을 완벽히 막아낸 수비와는 달리 공격에서 박희성과 김진혁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던 것.

이 때문에 후반 침산중의 반격이 시작되자 대전중은 힘겨운 싸움을 펼쳐야만 했다.

그러나 마지막 쿼터 다시 한 번 힘을 내기 시작한 대전중은 박희성의 과감한 공격과 내, 외곽에서 득점을 따낸 이민규(189cm, F)의 활약으로 리드를 벌려 여유있게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선 주성중이 다섯 명의 주전 선수 중 네 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 속에 후반 매서운 뒷심을 보이며 72-52로 상산중을 제압했다.

주성중은 경기 초반 점수를 주고받는 치열한 난타전을 펼치며 전반은 29-28로 근소하게 앞서며 마쳤다.

후반 전오성(175cm, G)의 공격을 시작으로 이승주(163cm, G)의 3점슛이 성공했고, 이어 김규빈(165cm, G)이 연거푸 3점슛을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리드를 벌렸다.

상주중은 정의진(183cm, G)과 고재광(178cm, F)이 반격에 나섰지만 기세가 오른 주성중의 공격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쿼터에서도 주성중은 공격에 공격을 거듭했고, 큰 점수 차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
주성중 72(10-10, 19-18, 23-13, 20-11)52 상산중

주성중
이상민 17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전오성 16점 8리바운드 1스틸
이주혁 12점 11리바운드 2스틸
김규빈 12점 1어시스트 1스틸

상산중
고재광 20점 2리바운드 1스틸
박휘재 13점 7리바운드 2스틸
정의진 10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대전중 56(18-14, 11-10, 9-12, 18-5)41 침산중

대전중
박희성 25점 7리바운드 4스틸
이민규 14점 4리바운드 2스틸
김진혁 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침산중
이주형 21점 12리바운드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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