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대전/한필상 기자] 김현곤, 전성환 맹활약 펼친 계성고 대전고에 완승을 거뒀다.
계성고는 13일 대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농구 주말리그 중부권역리그에서 특유의 조직력과 정확한 야투를 바탕으로 74-61로 홈코트의 대전고에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초반 조심스럽게 경기를 펼쳤다. 대전고는 왼손잡이 포워드 이동욱(187cm, F)이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따냈고, 원종현(176cm, G)은 빠른 발을 이용해 드라이브 인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에 맞서는 계성고는 김현곤(192cm, F)이 과감하게 골밑을 파고 들었고, 전성환(182cm, G)은 정확한 중, 장거리슛으로 공격을 펼쳤다.
2쿼터 계성고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전성환은 뛰어난 개인기를 이용해 일대일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박영선(178cm, G)의 패스를 받은 김현곤은 터프한 골밑 공격으로 득점 지원에 나서 계성고가 근소하게나마 리드를 만들었다.
후반 대전고가 무모한 공격으로 득점에 실패하자 계성고는 빠른 역습과 3점슛으로 점수를 보태자 전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대전고는 팀의 주득점원인 이동욱이 공격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벤치로 물러나 공격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마지막 쿼터 계성고는 대전고의 끈질긴 추격에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승부는 기운뒤였다. 결국 계성고는 넉넉한 점수 차이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청주신흥고가 상산전자고에 81-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청주신흥고는 주전 가드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초반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기 내내 꾸준한 집중력을 발휘해 후반 역전을 만들어 냈고, 이후 임현택(197cm, C)을 중심으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가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청주신흥고의 임현택은 혼자 23점 10리바운드를 올리며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수훈갑이 됐다.
<경기 결과>
계성고 74(16-16, 19-12, 17-8, 22-25)61 대전고
계성고
김현곤 34점 18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전성환 25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대전고
이동욱 18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서승의 13점 6리바운드 2스틸
원종현 11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오명석 10점 4리바운드
청주신흥고 81(21-15, 16-27, 23-21, 21-10)73 상산전자고
청주신흥고
임현택 23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차재현 2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이승찬 18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장경재 11점 4리바운드 1스틸
상산전자고
임병훈 21점 5리바운드 3스틸
김민웅 20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상윤 19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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