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분당경영고가 무패행진 속에 결승에 또 다시 올랐다.
박지수를 앞세운 분당경영고는 22일 전남 영광 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조세영(175cm, F), 나윤정(175cm, F), 차지현(175cm, G) 트리오를 앞세워 55-39로 숙명여고를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인사이드의 박지수를 중심으로 발 빠른 분당경영고의 앞선 선수들의 공격이 초반부터 빛을 발하자 순식간에 경기는 분당경영고가 주도하고 있었다. 숙명여고는 최윤선(178cm, F)과 한혜진(171cm, F)이 3점슛으로 응수했지만 분당경영고 박지수에게 리바운드를 빼앗기고 말았다.
골밑 싸움에서의 우세는 분당경영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조세영, 나윤정, 차지현은 아무런 걱정없이 과감하게 숙명여고의 골밑을 향해 파고들었고, 이는 높이에서 뒤진 숙명여고 선수들에게는 커다란 부담이 되었다.
2쿼터 분당경영고의 공격이 잠시 주춤했지만 분당경영고의 상승 무드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조세영은 3점슛 한 개를 포함해 7점을 얻어냈고, 차지현 역시 득점에 가세하자 양 팀의 점수 차는 더욱 늘어만 갔다.
마지막 쿼터 숙명여고가 반격에 나섰지만 이미 기운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 열린 여고부 준결승전에서는 조직력의 인성여고가 마지막 까지 추격전을 펼친 효성여고를 61-56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인성여고의 이주연(170cm, G)과 김지영(171cm, G)은 나란히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결승 진출에 수훈갑이 됐다.
앞서 열린 여중부 준결승전에서는 여중부 최고의 조직력을 자랑하는 동주여중이 32-31로 인성여중에 승리했고, 수원제일중 역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삼천포여중을 34-1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서 동주여중은 시즌 세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경기 결과>
* 여고부 준결승전 *
분당경영고 55(24-11, 7-9, 20-9, 4-10)39 숙명여고
분당경영고
조세영 1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차지현 13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나윤정 13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숙명여고
김민정 14점 3리바운드 1스틸
인성여고 61(23-22, 9-13, 15-13, 14-8)56 효성여고
인성여고
이주연 2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김지영 18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효성여고
박은서 17점 6리바운드 2스틸
김은주 12점 4리바운드 2스틸
이소정 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세영 10점 24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 여중부 준결승전 *
동주여중 32(6-12, 10-6, 9-5, 7-8)31 인성여중
동주여중
이경은 10점 16리바운드 1스틸
인성여중
이소희 15점 5리바운드 4스틸
김다희 10점
수원제일중 34(9-4, 7-2, 10-0, 8-9)15 삼천포여중
수원제일중
조휘주 12점 8리바운드 1스틸
유승연 11점 3리바운드 4스틸
삼천포여중
권나영 6점 10리바운드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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