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41득점' SK, 현대모비스 꺾고 4연승...KCC 1G차 추격

최정서 / 기사승인 : 2018-03-10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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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정서 기자] 화이트가 시즌 최다 41득점을 몰아치며 SK의 4연승을 이끌었다.


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에서 101–93로 승리했다. SK는 4연승을 질주하며 4강 직행에 대한 희망의 끈을 이어갔다.


SK는 테리코 화이트가 시즌 최다인 41득점 3점슛 5개로 맹활약했다. 애런 헤인즈도 27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테리가 28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이대성도 2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화이트를 막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44–58로 밀린 것도 아쉬웠다.


양 팀은 1쿼터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SK는 헤인즈가 공격을 이끈 가운데 안영준의 득점이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테리와 전준범이 공격을 주도했다. 여기에 함지훈의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벌렸다. SK는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김선형과 화이트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속공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주도했다. 현대모비스에는 양동근이 있었다.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1쿼터를 26-21로 마쳤다.


2쿼터초반 SK의 추격이 시작됐다. 선봉장은 화이트. 3점슛 2방을 넣으며 뜨거운 슛감을 자랑했다. 화이트의 맹활약으로 SK는 2쿼터 2분 30초 만에 29-28로 앞서갔다. 이후 양 팀은 접전을 벌였다. SK는 헤인즈와 화이트가 득점력을 뽐낸 가운데 안영준도 3점슛으로 지원사격했다. 현대모비스에는 마커스 블레이클리가 있었다. 골밑을 장악한 블레이클리는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앞장섰다. 테리도 3점슛 2개로 맞불을 놨다.


쿼터 막판 분위기는 SK가 좋았다. 안영준의 3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헤인즈와 화이트가 득점을 올렸다.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SK가 2쿼터를 53-50으로 끝냈다.


접전은 3쿼터에도 계속됐다. SK는 화이트가 뜨거운 슛감을 자랑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헤인즈도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과 테리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추격했다. 블레이클리의 득점도 이어진 현대모비스는 2쿼터 5분이 남은 상황에서 64-66으로 따라잡았다. 이후 SK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선봉장은 화이트와 헤인즈.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져가며 득점을 적립했다. 특히 화이트는 3쿼터에만 15점을 넣으며 SK의 리드를 이끌었다. 3쿼터 종료 부저가 울렸을 때 점수는 81-74, SK의 리드가 이어졌다.


SK는 4쿼터초반 기세를 이어갔다. 화이트가 덩크슛으로 포문을 연 다음 3점슛과 돌파를 성공시켰다. 현대모비스의 추격도 매서웠다. 전준범과 양동근이 득점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대성의 3점슛까지 터진 현대모비스는 4쿼터 4분 40초 만에 87-90으로 좁혔다. 하지만 SK의 기세는 계속됐다. 헤인즈의 득점에 이어 안영준이 덩크슛으로 홈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민수도 3점슛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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