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SK 문경은 감독 “남은 경기가 시한부 같다”

김찬홍 / 기사승인 : 2018-03-1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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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김찬홍 기자]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SK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1일 원주종합체육관서 열리는 서울 SK와 원주 DB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 SK는 현재 2위 전주 KCC에 한 경기 차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경기서 SK가 DB에게 패배하고 삼성을 상대하는 KCC가 승리하면 SK는 13일 KCC전과 상관 없이 3위가 확정된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SK 문경은 감독은 “이번 경기서 패배하면 순위가 확정될 확률이 높다. 매 경기가 시한부 같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다른 팀에 상관없이 일단 우리만 신경쓰면 되는 부분이다”며 입을 뗐다.
이어 문 감독은 “화이트가 최근에 많이 좋아졌다. 시즌 내내 꾸준히 활약했다. 득점이 지난 현대모비스전서 폭발한 것 같다. 이번 경기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는 SK. 문경은 감독은 “최근 4연승의 느낌은 이번 시즌에 거뒀던 연승과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시즌 중에 거뒀던 연승은 불꽃같은 화산과도 같았다면 이번 4연승은 잔잔한 물과 같다. 선수들이 분위기에 크게 휘둘리지 않고 있다. 좋은 분위기다”고 얘기했다.
문 감독은 DB를 상대로 “최근 4연승에서 평균 득점이 100점이 넘는다. 상대의 3점을 잘 막은 다음에 2점 싸움서 승리했다. DB를 상대로도 마찬가지다. DB의 외곽을 최대한 막은 다음에 벤슨과 버튼에게 최대한 득점을 어렵게 받아낼 것이다. 우리팀이 2점 싸움서 밀리는 팀이 아니다”며 페인트존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경기서 김선형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복귀전 이후 첫 선발이다. “김선형이 선발로 나선다. 초반에 DB에게 지역 수비로 괴롭힐 생각이다. 현재 이현석이 허리 부상이다. 김선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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