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어려운 첫 승 신고한 김현국 감독 “선수들이 가져온 승리”

민준구 / 기사승인 : 2018-03-16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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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민준구 기자]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가져온 승리였다.”

경희대학교가 16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첫 경기에서 90-83으로 승리했다. 연장 접전을 펼친 경희대는 막판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짜릿한 승리를 해냈다.

경기 후 김현국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가 얼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들의 몫을 해냈고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지역방어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모든 게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희대는 박찬호가 이윤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높이의 우위를 가져왔다. 김현국 감독은 “(박)찬호가 초반에는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점프슛이 들어가면서 여유를 되찾았고 스피드에서 (이)윤수를 압도하며 팀에 큰 도움을 줬다”고 칭찬했다.

3쿼터, 성균관대의 추격공세를 저지한 권혁준에 대해서도 “지난 시즌에 많이 뛰지 못해 뛰고 싶은 열의가 있었을 것이다. 아직 100% 만족은 못하지만, 위기 때 우리 팀의 승리를 잘 지켜줬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현국 감독은 “비록 승리했지만, 연장까지 간 부분은 아쉽다. 신입생 (김)동준이도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강했지만, 아직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괜찮아질 것이다. 한 경기에 많은 걸 만족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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