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제2회 강원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진행 중인 인제군다목적체육관이 뛰어난 시설로 참가 팀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17일 개막한 제2회 강원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실내체육관과 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다.
클럽 3부와 4부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인제군다목적체육관 2010년 8월 준공 돼 개장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깨끗하게 잘 관리 되어 있었다. 2010년 당시 생활체육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업비 34억을 투입한 인제군은 이후 농구, 배구, 탁구, 풋살 등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호평을 받았다. 인제군다목적체육관 건립 이후 유치된 각종 생활활체육 대회로 인해 지역 경제도 되살아 났다. 지난 2월 평창올림픽에 방문한 북한 응원단 300여명이 인제군에 머물며 이 곳 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655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379㎡(1022평)로 지은 인제군다목적체육관은 실내체육관 뿐 만 아니라 게이트볼장 4면과 풋살장 2면을 갖춘 전천후 실내경기장으로 전국 최대의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인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8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 조건 역시 훌륭하다.
스킵 팀으로 참여한 농구 동호인 김대현 씨는 "전국에 많은 농구장을 돌아 다녀봤는데 이런 시설은 처음 봤다. 넓은 공간에 올 코트 경기장 2개가 위치하다 보니 대회 진행 속도도 빠르고, 재미있는 것 같다. 다만, 코트가 붙어 있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옆 코트 소리에 집중력이 깨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인제군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라고 인제군다목적체육관을 접한 소감을 밝혔다.
HOT 팀으로 선수로도 대회에 나선 이상현 강원도농구협회 사무국장 역시 "개인적으로 알고 있기론 생활체육을 위해 이런 규모의 농구 코트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강원도 횡성과 인제가 유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인제군에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한 시설이다. 선수로서 코트에서 뛰어보면 집중이 잘 되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체육관 내 동선이 짧아 선수나 관람객들 모두 편리함을 느끼고 있다. 대회 주최자의 입장으로도 보면 코트 2면이 모여 있다 보니 경기 진행도 빠르고, 관중들의 집중도가 높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뛰어난 시설로 주최 측과 참가 선수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회 강원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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