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1패 떠안은 유재학 감독 "이길수 있는 경기를 졌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8-03-17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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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서호민 기자] 1패를 떠안은 유재학 감독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맞대결에서 73-84로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져서 아쉽게 됐다”며 입을 뗐다. 이어 유 감독은 “외곽이 너무 안 터졌고, 외국선수와의 득점 대결에서도 밀렸다. 또, 파울 트러블 때문에 경기 운영이 꼬인 점도 있었다”고 1차전을 돌아봤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까지 6점을 뒤졌지만, 4쿼터 테리의 득점을 앞세워 맹추격하며 끝까지 알 수 없는 승부로 몰고갔다. 하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마커스 블레이클리와 함지훈 등이 쉬운 슛을 연달아 놓치며 더 이상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유 감독은 이에 대해 “블레이클리가 그 상황에서 레이업 슛을 성공시켰더라면 충분히 역전도 가능했을 것이다. 집중력에서 밀린 결과”라고 아쉬움을 곱씹었다.

한편, 1패를 떠안은 현대모비스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다음 라운드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끝으로 유재학 감독은 “오늘 안 됐던 점들을 잘 준비해서 남은 홈경기에서 꼭 1승을 따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장을 떠났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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