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국내선수들의 활약 필요하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8-03-17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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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민준구 기자] “승리하기 위해선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둔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국내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1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전자랜드의 KCC 전 대비 훈련. 코트에서 만난 유도훈 감독은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기본 이상을 해준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KCC의 전력에 대해 경계한 유도훈 감독은 “KCC는 높이와 스피드를 모두 갖춘 팀이다. 그러나 우리 역시 크게 밀리지 않는다. 그동안 수비를 먼저 바라봤지만, 이번에는 공격에도 집중할 생각이다. 기본적인 걸 지키면서 공격적인 농구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전자랜드의 강점은 다양한 색깔을 지닌 선수들이 많다는 것이다. 앞 선에는 박찬희를 중심으로 정영삼, 차바위, 김낙현이 있고 포워드 라인에는 강상재, 김상규, 정효근, 이정제 등 다양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먼저 (박)찬희와 (정)영삼이, (차)바위, (김)낙현이 등 제 몫을 해줄 선수들이 많다. 우리는 포워드가 강한 팀으로 알려졌지만, 앞 선도 충분히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나 유도훈 감독은 외국선수들의 기본적인 활약 역시 뒷받침 돼야 한다는 걸 잊지 않았다. “외국선수들은 당연히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 (브랜든)브라운이 파울 관리만 잘한다면 충분히 제 몫을 해줄 수 있다. (네이트)밀러가 평소보다는 더 좋은 기록을 내야 한다.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유도훈 감독은 “재미있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상대가 강한 만큼 어려운 승부가 되겠지만,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이겨내기 위해선 이번에 승리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 사진_민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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