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언더 독의 자세 취한 유도훈 감독 “변칙 라인업으로 체력전 펼칠 것”

민준구 / 기사승인 : 2018-03-18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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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민준구 기자] “6위가 3위를 상대하려면 정면승부보다 변칙적인 모습이 필요하다.”

1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지난 시즌 서울 삼성에 2승 3패로 아쉽게 밀린 유도훈 감독은 KCC 전 필승을 다짐했다.

유도훈 감독은 “변칙적인 라인업을 가동해봤다. 김낙현-정영삼-차바위-강상재-네이트 밀러로 나설 예정이다. 정면승부도 해야 하지만, 상위권 팀을 상대하려면 변칙적인 모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또 유도훈 감독은 “그동안 우리가 KCC에 질 때는 (브랜든)브라운의 파울 트러블이 문제였다. 이번에는 그런 변수를 나오지 않게 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도훈 감독이 바라본 플레이오프 승패의 요인은 바로 ‘체력’. 체력전에서 우위를 보여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 유도훈 감독의 생각이었다. “플레이오프는 체력전이다. 한정된 선수로 많은 경기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걱정해야 한다. 우리는 특출 난 선수는 없지만,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체력전에서는 우리가 이긴다.”

체력과 함께 유도훈 감독이 강조한 부분은 바로 파울이었다. 브라운은 물론, 정효근, 강상재 등 많은 선수들이 KCC 전에서 이른 파울 트러블로 중요한 순간에 나서지 못했다. 유도훈 감독은 “변칙적인 라인업을 가동한 부분 중 또 하나는 파울 관리다. 외국선수가 두 명 나서는 2, 3쿼터에 파울 트러블 문제만 피한다면 승산 있다”고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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