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차전 승리 이끈 이대성 "경상이와 함께 뛰면 편해"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8-03-19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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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서호민 기자] 돌격대장 이대성(29, 192cm)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현대모비스의 6강 플레이오프 시리즈 첫 승을 이끌었다.
이대성이 활약한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8-77로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1-1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날 이대성은 22득점을 올리며 레이션 테리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다. 장기인 돌파는 물론 3점슛도 4개 씩이나 터뜨리며 다양한 공격옵션을 자랑했다. 경기 후 만난 이대성은 “주축 선수가 된 이후 첫 플레이오프였기 때문에 설레기도 하고 이기고 싶은 마음도 컸다. 그래도 홈에서 1승을 거두고 원정으로 가게 돼 기분이 좋다”고 기쁜 마음으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대성은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매치업 상대인 큐제이 피터슨(13득점 6어시스트)을 꽁꽁 묶으며 제 몫을 다했다. 피터슨과의 매치업에 대해선 “경기 전까지는 피터슨을 막는 것을 몰랐다. 그런데 경기 전 선수소개 할 때 감독님께서 피터슨을 막으라고 지시를 내려주셨다”며 “피터슨 특유의 리듬이 있는데, 그 리듬은 이상하게도 제가 잘 막을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수비는 항상 자신감을 갖고 하는 부분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대성은 정규리그 막판부터 90년생 동갑내기 박경상과 함께 선발로 출전하며 현대모비스의 앞선을 이끌고 있다. 박경상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박)경상이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농구를 했기 때문에 잘 맞는 편이다. 평소에도 농구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박)경상이와 같이 뛰면 리딩을 해주기 때문에 제가 좀 더 편하게 공격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대성은 “홈에서 1승을 거두고 원정으로 가게 돼 기분이 좋다.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 남은 경기도 이길수 있도록 하겠다”고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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