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명지고가 접전 끝에 경복고를 꺾었다.
명지고는 20일 경남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연맹전 남고부 A조 예선전에서 경복고를 84-72로 꺾었다. 박민철(34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꾸준한 활약과 이준혁이 1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뒤를 받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경복고는 박선웅이 풀타임에 뛰며 28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명지고를 추격했지만, 경기 막판 가드진의 무모한 3점슛 위주의 공격이 림을 튕겨 나왔다.
이어 열린 김해가야고와 여수화양고의 경기에서는 93-75로 후반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승리의 주인공은 여수화양고. 전반까지 13득점을 기록했던 임석규가 후반에 23득점을 보태면서 최종기록 32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부를 뒤집어 놨다. 박유청(18점 6리바운드), 오수환(18점 9리바운드)의 도움도 컸다.
김해가야고는 김정원, 김문희, 강병준이 풀타임으로 뛰며 승부를 뒤집어 보려고 했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짧았다.
C조의 양정고는 주전 다섯 명 중 4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끈질긴 추격을 펼친 광신정산고에 79-78로 신승을 거뒀다. 양정고의 이승호(191cm, C.F)는 28점을 기록했고, 유창석(181cm, G)도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주역이 됐다.

앞서 오전에 열린 삼일상고와 인헌고의 경기에서는 삼일상고가 100-53,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덕분에 엔트리에 이름 올린 12명의 선수가 모두 코트를 밟으면서 기분 좋은 1승을 챙겼다.
제물포고도 김태호(21점 7리바운드)와 박승재(21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양재일(15점 14리바운드)을 앞세워 충주고에게 88-59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남고부 마지막 경기는 광주고 73-63으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결과>
삼일상고 100(31-19, 18-6, 27-12, 24-16)53 인헌고
삼일상고
문가온 28점 7리바운드
김근현 1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주영 12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인헌고
김홍수 23점 9리바운드
최규석 13점 3리바운드
제물포고 88(26-13, 29-10, 20-17,13-19)59 충주고
제물포고
김태호 21점 7리바운드 5스틸
박승재 21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양재일 15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충주고
강현재 18점 5리바운드
김준형 10점 5리바운드 5스틸
허광무 14점 6리바운드
명지고 84(21-16, 21-19, 17-24, 25-13)72 경복고
명지고
박민철 25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준혁 1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최민기 13점 5어시스트 3스틸
경복고
박선웅 2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준휘 1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규민 11점 3어시스트 3스틸
여수화양고 93(13-19, 22-16, 31-25, 27-15)75 김해가야고
여수화양고
임석규 36점 12리바운드
오수환 18점 9리바운드
박유청 18점 6리바운드
김해가야고
김정원 24점 5어시스트
김문희 21점 4리바운드
강병준 15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양정고 79(21-14, 21-21, 14-16, 23-27)78 광신정산고
양정고
이승호 28점 16리바운드
유창석 20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조승원 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광신정산고
안세영 26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조민근 20점 6리바운드 4스틸
이영찬 11점 9리바운드
광주고 73(24-14, 19-14, 16-14, 14-21)63 강원사대부고
광주고
이승훈 28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강임강 19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신가준 12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강원사대부고
최재우 21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이성민 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김남현 10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 사진(명지고 박민철)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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