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사천/임종호 기자] 삼일중이 상주중에게 완승을 거두고 4강행을 확정했다.
삼일중은 25일 경남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제55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남중부 결선 상주중과의 경기에서 이주영(2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위승재(15점 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3-46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삼일중은 상주중을 물리치고 준결승 고지를 밟았다.
반면 상주중은 전날 경기의 여파 때문인지 에이스 성민준(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우효진(8점 3어시스트 3스틸)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이 뼈아팠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삼일중은 이하원(183cm, G)과 위승재(193cm, G), 이주영(184cm, G) 삼각편대의 활약으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이들은 골밑 돌파로 득점을 올리며 상주중의 골문을 열었다. 이들은 전반에만 27점을 합작했다.
반면 상주중은 시작은 좋았으나 단조로운 공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끌려갔다. 오원탁(170cm, G)과 우어진(179cm, F)의 외곽포가 터지며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외곽 일변도의 공격이 계속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사이 삼일중의 기세가 매서웠다. 위승재와 이주영은 상주중의 페인트 존을 공략하며 22점을 합작해 격차를 더욱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 상주중은 수비 강도를 올리며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3쿼터 초반 오원탁이 두 번째 U파울을 범하며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고, 이후 급격히 삼일중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
상주중은 삼일중의 화력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며 추격의 힘을 잃어갔다.
양 팀은 4쿼터 중반부터 벤치 멤버들을 대거 투입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경기를 완전히 지배한 삼일중이 상주중을 73-46을 누르고 웃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스피드의 호계중이 높이의 전주남중을 상대로 83-79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호계중은 에이스 김태준(20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과 정현석(18점 9리바운드 4스틸)이 맹활약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반면 전주남중은 김보배(17점 14리바운드)가 더블-더블로 활약했고, 제공권(44-38) 대결에서 앞섰지만 상대 지역방어를 공략하지 못했고, 외곽 수비 구멍을 메우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경기결과>
* 남중부 1차결선 *
삼일중 73(13-7, 16-10, 20-11, 24-18) 46 상주중
삼일중
이주영 2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위승재 15점 12리바운드
이하원 9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상주중
성민준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우효진 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호계중 83(17-15, 22-18, 24-17, 20-29) 79 전주남중
호계중
김태준 20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정현석 18점 9리바운드 4스틸
이정훈 15점 15리바운드
전주남중
김준영 18점 7리바운드
김보배 17점 14리바운드
전태선 12점 3점슛 2개
#사진(삼일중 이주영)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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