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춘계] 호계중, 삼일중에 완승 거두며 중등부 정상 차지

임종호 / 기사승인 : 2018-03-27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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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사천/임종호 기자] 호계중이 지난 2015년에 이어 3년만에 중등부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팀으로서는 두 번째 우승이다.


오충렬 코치가 이끄는 호계중은 27일 경남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남중부 결승전에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김태준(34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3점슛 10개를 폭발시킨 강성욱(3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지난 대회 챔피언 삼일중을 96-60으로 완파했다.


삼일중은 이주영(2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맹활약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부족했다.


물러설 수 없는 단 한 판의 승부. 경기 초반 호계중이 먼저 기세를 올렸다. 호계중은 김태준(180cm, G)이 공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며 전반에만 23점을 몰아쳤다. 정현석(187cm, F)과 강성욱(170cm, G)도 3개의 외곽포를 가동하며 뒤를 든든하게 받쳤다.


반면 삼일중은 이주영(184cm, G)이 전반에만 12점을 기록했으나 상대의 강한 수비에 막혀 공격 회로가 정체를 겪었다.


이후 호계중은 공수에서 삼일중을 더욱 압박했다. 김태준이 꾸준한 화력을 과시했고, 정현석과 최민기(180cm, G)는 수비에서 제 몫을 다했다.


이에 비해 삼일중은 리바운드 단속에 실패와 어이없는 실책이 속출하며 끌려갔다.


경기 주도권을 완벽하게 장악한 호계중이 45-27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자 호계중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총 10개의 3점슛이 터졌다. 강성욱은 3점슛 8개 포함 24점을 몰아치며 삼일중을 몰아붙였고, 정현석도 9점으로 거들었다.


삼일중도 이주영과 이하원(183cm, G)이 21점을 합작하며 쫓아갔으나 호계중의 화력을 제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종일관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호계중이 96-60으로 삼일중에게 완승을 거두며 중등부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결과>
* 남중부 결승전 *
호계중 96(27-11, 18-16, 20-15, 31-15)60 삼일중
호계중

김태준 34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강성욱 32점 3어시스트 3점슛 10개


삼일중
이주영 2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하원 9점 2리바운드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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