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8AS 조력’ 김선형, “메이스 합류 든든해”

강현지 / 기사승인 : 2018-03-29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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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김선형(30, 187cm)이 제임스 메이스의 합류에 든든함을 표했다.


김선형은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4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88-81, SK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테리코 화이트(23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맹활약 덕분에 김선형도 체력 부담도 덜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수 있었다.


승리를 챙기며 인터뷰실을 찾은 김선형은 “이겨서 기분이 좋다. (제임스)메이스가 들어와서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날려버렸다”며 기쁨을 표했다.


전반은 37-42로 뒤졌지만, 3쿼터에 흐름을 뒤집었다. 메이스와 화이트가 힘을 합치며 역전에 성공한 것. 김선형은 후반전을 “KCC가 전반전 플레이는 좋았는데, 후반 체력이 떨어졌다”며 경기를 되짚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확률, 76.2%를 챙긴 SK는 31일, 홈에서 2차전을 준비한다. 김선형은 “KCC가 로드나 하승진 등 높이가 좋은 선수들이 많다. 공격 리바운드를 뺏기면 속공 기회가 없어진다. 2~3쿼터에 속공이 많이 나왔는데, 메이스가 리바운드 경합을 해준 것이 컸다. 메이스가 오면서 선수들이 슛을 자신 있게 쏘고 있다”며 메이스의 합류에 든든함을 표했다.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애런 헤인즈는 30일, 고향으로 떠난다. 떠나기 전 헤인즈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 모습에 김선형은 “오늘 외국 코치처럼 밖에서 경기를 보면서 ‘슛을 잘 던져라’며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며 웃어 보였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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