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팀 분위기가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고려대 신입생 이우석(196cm, G)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고려대의 5연승에 뒤를 받쳤다.
이우석은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15점 1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덕분에 고려대도 85-79로 승리하며 개막 5연승을 달렸다.
이우석은 지난해 주말리그에서 5X5 기록(15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5스틸 7굿디펜스)을 세운 에이스. 이날 경기에서도 경기 득점뿐만 아니라 궂은일에서도 힘을 보태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첫 선발출전인데, (전)현우 형이 잘해보자고 했다. 들어가면 득점보다 수비, 리바운드에 중점을 두다 보니 잘 풀렸던 것 같다”고 경기 마친 소감을 전한 그는 “패스를 주는 것도 재밌고, 득점하는 것도 재밌고, 스스로도 잘 풀린 것 같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특히 4학년 장태빈과 투입됐을 때 시너지가 돋보였다. “태빈이 형이 있으면 믿음이 있다”고 웃은 그는 “옆에서 형가 패스를 받아주면서 하다 보니 문제없다. 볼을 줄 때가 없으면 서로 도우면서 하고 있는데, 잘 풀린다. 우리 팀은 밑선이 강하니까 타이밍을 잘 맞추면 득점까지 연결된다”고 팀에 대해 든든함을 덧붙였다.
공수에서 모두 장점이 있는 것은 큰 메리트가 되지만, 자칫하면 특출난 장점이 없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4번은 포스트에서 공격적인 것보다 리바운드 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팀에서도 요구하는 부분도 내가 잘하는 것을 하게 맡겨 주신다”라고 이 부분에 대해 입장을 전한 그는 “자신 있는 건 리바운드를 잡자마자 속공으로 치고 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올 시즌 목표로는 “신인왕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경쟁자는 동기 하윤기와 연세대 이정현을 꼽았다. 이우석은 “연세대와 맞붙으려면 아직 시간은 좀 남았지만, 매치가 된다면 우리 팀이 높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최선을 다해서 막아보겠다”라며 하윤기에 대해서는 “적수가 없다”며 멋쩍게 웃었다.
# 사진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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