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협회장기] ‘5명 +10점’ 청주신흥고, 경복고에 78-72 승

이원희 / 기사승인 : 2018-04-10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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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여수/이원희 기자] 청주신흥고가 경복고를 누르고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여수대회 첫 승을 따냈다. 청주신흥고는 10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D조 경복고와의 경기에서 78-72로 승리했다. 청주신흥고(1승)는 같은 조 홍대부고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청주신흥고는 5명의 선수가 +10점씩을 기록했다. 이상민(174cm,G)이 3점슛 6개 포함 23점, 이승주(170cm,G)가 1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이주혁(182cm,G)은 15점 5리바운드, 박상우(195cm,F)는 13점 8리바운드를 기록. 조성준(195cm,F)도 11점 12리바운드 5스틸로 힘을 보탰다.

1쿼터부터 이상민과 이주혁의 득점포가 가동됐다. 이승주도 공격을 도왔다. 이상민은 외곽에서, 이주혁은 영리하게 상대 반칙을 얻어냈다. 박상우도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경복고는 박선웅(189cm,F)이 1쿼터 14점으로 분투했다. 2쿼터에도 이상민의 3점슛이 터졌다. 47-39 역전을 내주기도 했지만, 빠르게 동점을 만든 뒤 조성준과 박상우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청주신흥고는 2쿼터를 46-42로 앞섰다.

3쿼터에도 청주신흥고의 분위기였다. 이상민(2개)과 이주혁(1개)이 외곽포 3개를 합작했다. 박상우의 자유투로 쿼터 중반 점수 52-46. 이후 이상민 환상적인 리버스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3분50초에는 이주혁의 3점슛이 터졌다. 이어 이상민의 3점슛, 쿼터 막판에는 이승주가 속공 득점을 기록했다. 3쿼터 점수 67-55였다.

4쿼터 경복고가 맹추격을 가했다. 이준희(193cm,G)의 활약을 앞세워 65-71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쿼터 중반 박상우가 상대 흐름을 끊는 득점을 기록. 이승주도 득점을 올렸다. 73-69 상황에서는 이상민이 결정적인 3점슛을 뽑아냈다. 점수는 76-69로 벌어졌다. 청주신흥고는 이승주의 쐐기포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 (흥국체육관)
청주신흥고 78 (30-23, 19-16, 13-21, 17-11) 72 경복고
청주신흥고
이상민 3점슛 6개 23점 3어시스트 2스틸
이승주 1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이주혁 15점 5리바운드
박상우 13점 8리바운드 3스틸

경복고
박선웅 23점 3리바운드 2스틸
이준희 17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권현우 13점 7리바운드

#사진_홍기웅 기자 (사진 설명: 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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