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여수/이원희 기지] 홍대부고가 명지고를 가볍게 제압하고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여수대회 8강에 올랐다. 홍대부고는 명지고를 83-54로 이겼다.
높이에서 이긴 결과다. 리바운드 대결 48-30으로 앞섰다. 11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린 가운데 키가 큰 지승태(199cm,C)가 14점 8리바운드, 선상혁(206cm,C)이 6점 9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외곽에서는 고찬혁(185cm,G)이 18점 4리바운드, 유진(196cm,F)이 13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김승협(178cm,G)도 7점 10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3월에 열린 춘계대회 준우승팀 홍대부고는 8강에서 제물포고를 상대한다. 제물포고는 결선에서 우승후보 삼일상고를 꺾고 올라온 팀이다. 만만치 않은 상대. 엄청난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대부고는 1쿼터부터 25-10으로 크게 앞섰다. 상대를 5분 넘게 2점으로 묶었다. 이후 김승협이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 점수 18-7. 고찬혁도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냈다. 2쿼터에도 홍대부고는 박무빈(185cm,G), 지승태의 득점 속에 격차를 더욱 벌렸다. 최대 41-15까지 벌어졌다. 쿼터 막판에는 선상혁과 나성호(192cm,F)가 득점을 기록해 점수 52-27로 마쳤다.
3쿼터 홍대부고는 상대 속공에 밀려 34-56으로 쫓겼지만 쿼터 중반 선상혁의 골밑 득점으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트윈타워로 뛰었던 지승태도 득점에 성공. 이어 홍대부고는 외곽 공격까지 살아났다. 유진이 3점슛을 터뜨리면서 3쿼터 점수 70-37이 됐다. 4쿼터를 시작하기도 전에 승패가 갈린 듯 보였다. 홍대부고는 4쿼터에도 인승찬의 속공 득점. 이어 유진의 3점슛이 나왔다. 지승태의 득점에 점수는 80-42. 김태훈(189cm,F)도 자유투를 기록해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결과>
* 남고부 * (흥국체육관)
홍대부고 83 (25-10, 27-17, 18-10, 13-17) 54 명지고
홍대부고
고찬혁 18점 4리바운드
지승태 14점 8리바운드
유진 13점 5리바운드
명지고
박민철 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이준혁 8점 3리바운드
강승호 8점 4리바운드
#사진_홍기웅 기자 (사진 설명: 홍대부고 김승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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