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협회장기] 청주신흥고 돌풍 어디까지. 휘문고 꺾고 8강 진출

이원희 / 기사승인 : 2018-04-13 16:1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여수/이원희 기자] 청주신흥고의 돌풍은 어디까지 일까. 청주신흥고가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여수대회 8강에 올랐다. 휘문고를 78-63으로 꺾었다. 청주신흥고는 이번 대회 경복고 휘문고 등을 제압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에는 조성준(195cm,F)이 28점 12리바운드 5스틸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이승주(170cm,G)는 16점 8어시스트를 기록. 이상민(174cm,G)은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박상우(195cm,F)도 내외곽을 돌아다니며 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을 기록했다.

박상우는 “대부분 우리가 경복고에 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었다. 결국 이겼다. 이번 협회장기에서도 최대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쿼터 청주신흥고는 속공을 통해 득점을 쌓았다. 쿼터 중반 18-6으로 앞서나갔다. 휘문고는 김환(184cm,F)의 3점슛으로 반격. 하지만 청주신흥고는 조성준이 연속 속공 득점을 기록했다. 1쿼터 29-14였다. 2쿼터에도 청주신흥고는 박상우가 골밑 득점 뒤 3점 라인에서 자유투를 얻어냈다. 조성준의 득점에 점수 37-21. 이주혁(182cm,G)도 자유투를 기록했다. 1분여를 남기고는 박상우의 3점슛이 터졌다. 전반 점수 44-30.

3쿼터 청주신흥고는 이주혁을 앞세워 리드를 이어갔다. 외곽 공격까지 활발했다. 이주혁은 속공 득점도 기록했고, 청주신흥고는 48-37로 도망갔다. 휘문고는 이승구(190cm,F)의 3점슛에도 돌파구를 쉽게 마련하지 못했다. 청주신흥고는 3쿼터를 56-45로 끝냈다. 청주신흥고는 4쿼터 58-63으로 쫓겼지만, 이주혁과 이현춘(188cm,F)의 득점으로 다시 승기를 잡았다. 청주신흥고는 막판 외곽포로 쐐기를 박았다. 이상민의 3점슛에 청주신흥고 벤치가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 (흥국체육관)
청주신흥고 78 (29-14, 15-16, 12-15, 22-18) 63 휘문고
청주신흥고
조성준 28점 12리바운드 5스틸
이승주 16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이상민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휘문고
정희현 18점 18리바운드
송동훈 15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이승구 15점 7리바운드

#사진_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원희 이원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