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상주/김찬홍 기자] 목포대가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목포대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 2부 초당대전서 96-59, 승리했다. 목포대는 이 날 승리로 풀리그로 돌아가는 2부 대회서 4전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목포대는 이번 대회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다. 28점을 기록한 김성민은 최우수 선수가 되었다.
목포대는 경기 초반 초당대에게 고전했다. 초당대에게 쉬운 득점을 연달아 헌납했다. 1쿼터 5분까지 계속 득점을 주고받았다. 목포대 심영도가 나서 골밑을 헤집으며 격차를 벌어갔다. 주장 김성민도 3점포를 터트렸다. 하지만 1쿼터 2분을 남겨두고 초당대 이창언과 안현준의 연속 3점포가 터졌고 이창언은 속공 점수를 추가하며 3점차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1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김성민이 3점슛을 성공하며 목포대가 29-23로 앞서갔다.
1쿼터에 버저비터를 성공한 김성민이 2쿼터 되며 본격적으로 득점을 쌓기 시작했다. 돌파로 2쿼터 첫 득점을 올린 그는 5점을 더했고 최규선도 3점포 2방을 더하며 득점을 더했다. 초당대는 1쿼터와 같은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장재영의 골밑 득점을 제외한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탄력을 받은 목포대는 코트에 나온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쌓았다. 김성민의 3점은 여전히 식지 않았고 심영도와 박영선은 초당대의 골밑으로 침투했다. 김세현도 골밑 득점을 추가해 점수차를 크게 벌였다. 김성민은 전반 종료 1분을 남겨두고 8점을 쌓았다. 화끈한 공격력을 보인 목포대는 62-33, 크게 앞섰다.
양 팀은 3쿼터 들어 소강상태에 빠졌다. 양 팀이 시도한 야투들은 번번이 골대를 맞고 나오기 일수였다. 목포대는 시도한 3점이 모두 실패하자 골밑을 공략하며 차분히 득점을 쌓았다. 반면 초당대는 3점슛을 계속해 시도하며 득점을 올렸다. 교체되어 들어온 김성민이 다시 해결사를 맡았다. 김성민은 왼쪽 45도서 3점포를 성공한 데 이어 감각적인 패스로 김세현의 득점을 끌어냈다. 목포대는 3쿼터 78-43, 여전히 리드를 이어갔다.
4쿼터에도 목포대는 점수차가 크게 벌려놨지만 방심 없이 베스트 5를 그대로 유지하며 우승에 다가갔다. 목포대는 4쿼터 초반 연속 7점을 실점했지만 최규선의 3점포로 분위기를 바꿨고 김세현이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냈다. 초당대는 4쿼터 들어 마지막 힘을 짜내며 격차를 좁혀갔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차가 너무나 컸다. 초당대의 3점이 계속해 들어갔지만 이변은 없었다. 목포대는 이전 점수차를 계속 유지해가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결과>
(4승)목포대 96(29-23, 33-10, 15-10, 18-15)59 초당대(4패)
(4승)목포대 96(29-23, 33-10, 15-10, 18-15)59 초당대(4패)
목포대
김성민 28득점(3점슛 5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규선 21득점(3점슛 5개) 3어시스트
김세현 15득점 18리바운드
초당대
장재영 18득점 3리바운드
안현준 15득점 3리바운드
*수상 내역*
우승_목포대
준우승_울산대
3위_서울대
최우수 선수상_김성민(목포대)
우수 선수상_김동우(울산대)
미기상_정다운(서울대)
지도자상_진상원 코치(목포대)
우수 선수상_김동우(울산대)
미기상_정다운(서울대)
지도자상_진상원 코치(목포대)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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