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상주/김찬홍 기자] 결선 진출을 향한 외나무다리서 상명대가 살아남았다.
상명대는 1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서 한양대에게 81-67, 승리를 거뒀다. 2승 1패를 기록한 상명대는 C조 2위를 확보하며 결선 진출행을 확정지었다. 이 날 패배한 한양대는 1승 2패로, C조 3위를 확정,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상명대는 곽정훈이 24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 한 가운데, 김한솔 역시 21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김성민도 11점을 올렸다. 한양대는 김기범(30점), 배경식(2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초반에 내준 분위기를 뒤집지 못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의 주도권은 상명대가 가져갔다. 1쿼터 초반 한양대 배경식에서 연속 7점을 헌납했으나 득점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았다. 김한솔이 6득점, 김성민이 5점을 넣으며 달아났고 전성환은 3점을 2개를 적중시켜 기세를 잡았다. 상명대는 원하는 대로 경기를 풀어갔다. 1쿼터 후반 5분간 한양대에게 단 2점만 내줬다. 이와는 반대로 상명대는 김한솔이 한양대의 골밑을 맹폭했다. 지원 사격도 좋았다. 코트에 나선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쌓았다. 공수에 걸쳐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친 상명대가 31-12, 크게 앞서갔다.
2쿼터는 다소 침묵이 길었다. 양 팀 모두 시도한 야투가 제대로 림을 가르지 못했다. 2쿼터 5분간 한양대는 8점, 상명대는 4점에 그쳤다. 1쿼터에 침묵한 한양대는 야금야금 상명대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김기범이 5점을 넣으며 갈증을 해소했고 박민상과 이승훈도 득점을 거들었다.
하지만 상명대는 곽정훈이 연속 6점을 넣었고 전성환, 김성민의 역전 3점포가 터졌다. 상명대는 47-29, 격차를 유지했다.
3쿼터도 별 다르지 않았다. 여전히 상명대의 우세는 여전했다. 한양대도 점수를 넣었지만 상명대는 한양대보다 많이 넣었다. 정진욱의 연속 득점에 이어, 곽정훈이 돌파 득점을 추가했다. 한양대도 김기범이 3점을 추가하며 뒤를 쫓았지만 상명대 곽정훈이 이를 가로막았다. 곽정훈은 김윤환의 슛을 블록한 데 이어, 바스켓 카운트를 추가하며 한양대의 추격을 저지했다. 탄력을 받은 상명대는 백업 멤버인 신원철까지 득점을 추가하며 거침없이 달아났다. 68-48, 3쿼터 역시 상명대의 리드였다.
김기범의 연속 5점으로 시작한 4쿼터, 한양대가 대역전을 시도했다. 김기범은 3점슛 시도 중 곽정훈에게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3개를 얻어냈다. 이 중 2개를 성공하며 15점차(63-68)까지 따라갔다. 곧잘 들어가던 상명대의 공격은 4쿼터에 다소 주춤했다. 그래도 상명대에는 곽정훈이 있었다. 곽정훈은 얻어낸 자유투 4개를 성공하며 감각을 잃지 않았고 김성민이 2점슛을 성공하며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상명대의 공격이 성공하는 반면 한양대는 4쿼터 초반과 같은 득점이 나오지 못하며 추격을 하지 못했다. 이미 벌어진 점수차를 한양대가 극복하기엔 무리였다. 경기 종료 30초를 남겨두고 이호준이 3점포를 성공하며 상명대의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 결과>
*남대 1부 C조*
(2승1패)상명대 81(31-12, 16-17, 21-17, 13-21)67 한양대(1승2패)
*남대 1부 C조*
(2승1패)상명대 81(31-12, 16-17, 21-17, 13-21)67 한양대(1승2패)
상명대
곽정훈 24득점 11리바운드
김한솔 21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성민 11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곽정훈 24득점 11리바운드
김한솔 21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성민 11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한양대
김기범 30득점(3점슛 4개)
배경식 20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기범 30득점(3점슛 4개)
배경식 20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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