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상주/김찬홍 기자] 여대부 정규리그 1,2위 팀의 맞대결은 수원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수원대는 16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A조 용인대와의 맞대결서 47-40, 승리했다. 여대부 공식 개막전서 승리한 수원대는 결선 진출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수원대 김두나랑이 14득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한 가운데 최윤선이 3점슛 3개 포함 11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용인대는 김해지(11득점 8리바운드), 이재은(10득점 9리바운드)가 분투했지만 수원대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패배를 안았다.
우승 후보 맞대결답게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어느 한 팀도 리드를 가져가지 못한 채 주고받는 양상이 이어졌다. 먼저 앞서간 팀은 수원대였다. 임혜빈을 앞세운 수원대는 먼저 앞서갔지만 용인대는 김희진이 연속 득점을 넣어 역전을 성공했다. 하지만, 임혜빈은 2점슛을 성공해 다시 리드를 가져왔고 박경림 역시 얻어낸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했다. 수원대는 최윤선이 자유투, 김두나랑이 추가점을 내며 15-8로 앞섰다.
1쿼터에 잠잠했던 용인대도 서서히 추격을 시작했다. 김두나랑에게 레이업을 허용했으나 김해지가 자유투 1구를 성공했고 김희진도 2점을 추가했다. 수비서 연달아 수원대의 공격을 막았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수원대가 변칙 수비를 이용하며 용인대의 공격을 저지했다.
점수계시기에 멈춰있던 양 팀의 숫자가 다시 올라갔다. 수원대는 김두나랑이 3점포를 꽂았고, 용인대는 최선화의 자유투 1구, 김희진의 돌파 득점으로 이를 만회했다. 수원대는 박경림의 3점포를 넣었고 용인대는 김해지의 골밑슛으로 맞붙었다. 끈끈한 수비력으 보여준 수원대가 2쿼터 역시 23-16, 리드를 이어갔다.
최윤선의 3점포로 3쿼터를 기분 좋게 시작한 수원대는 배예림이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켰지만 곧바로 이재은과 박은서에게 5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이후 추가점을 곧바로 내지 못했다. 치열한 수비전이 계속되었다. 길었던 침묵서 수원대 최윤선이 이를 깨트리는 3점포를 터트렸고 용인대 역시 이재은이 3점포를 터트리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용인대 김해지는 골밑슛을 추가하며 수원대의 뒤를 바짝 쫓았다. 3쿼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김해지는 재차 골밑슛을 성공해 3점차(30-33)까지 따라잡았다.
용인대가 수원대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김두나랑에게 득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실점이 없었고 이재은이 자유투 1구와 점프슛을 성공해 2점차(33-35)까지 따라왔다. 수원대 임혜빈에게 4점을 헌납했으나 곧바로 김해지가 속공을 마무리했고, 박은서는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 역전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남은 시간 4분 19초를 남겨둔 승부처에서 용인대의 계획이 꼬였다. 박은서가 5파울로 퇴장을 당했고 이후 용인대는 다시 파울을 범해 수원대에게 자유투를 내줬다. 자유투 2구가 모두 들어갔고, 이후 김해지는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구를 모두 실패하며 기회를 잃었다.
용인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한 방이 없었다. 수원대는 경기 종료 58초를 남겨두고 김두나랑이 자유투를 성공했다. 임혜빈의 골밑 득점에 임유리가 용인대의 공을 가로채 파울을 끌어냈다. 용인대는 막바지 실책까지 겹치며 역전에 실패, 대회 첫 경기를 패배했다.
<경기 결과>
*여대부 A조*
(1승)수원대 47(15-8, 8-8, 10-14, 14-10)40 용인대(1패)
*여대부 A조*
(1승)수원대 47(15-8, 8-8, 10-14, 14-10)40 용인대(1패)
수원대
김두나랑 14득점 8리바운드
임혜빈 13득점 8리바운드
최윤선 11득점 9리바운드
임혜빈 13득점 8리바운드
최윤선 11득점 9리바운드
용인대
김해지 11득점 8리바운드
이재은 10득점 8리바운드
김해지 11득점 8리바운드
이재은 10득점 8리바운드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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