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MBC배] 수원대 김두나랑 “연습한대로 한다면 좋은 결과 나올 것”

김찬홍 / 기사승인 : 2018-07-16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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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김찬홍 기자] 용인대와의 접전 속서 승리를 이끈 선수는 수원대 2학년 김두나랑(178cm, F)였다.
수원대는 16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A조 용인대와의 맞대결서 47-40 승리했다. 끈질긴 수비와 함께 주축 선수들이 활약하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승리의 중심인 김두나랑은 1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두나랑은 올린 득점은 팀 내 최다득점이었다.
경기 후 김두나랑은 “정규리그서 용인대에 이겨봐서 그런지 큰 긴장감은 없었다.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경기에 임했었다. 대회에 앞서 준비를 잘 하고 나왔는데 이를 승리로 연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수원대는 적극적인 수비로 용인대의 공격을 막아세웠다. 턴오버를 17개나 끌어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두나랑은 “대회에 앞서 정규리그 때 안됐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세세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다 같이 수비를 잘해줬고 공격은 연습한 것 보다 잘 안들어갔다. 그래서 용인대의 추격 때 더욱 힘들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적극적인 협력 수비를 이용한 수원대. 김두나랑은 이 날 자신보다 10cm 가까이 큰 용인대의 김해지를 막아섰다. 김두나랑은 “쉽지 않았다(웃음). 그래도 다 같이 도와주기로 약속했었는데 모두가 도와줄 수 있어서 그래도 잘 버틸 수 있었다. 다 동료들 덕분이다”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공격서도 김두나랑은 단연 돋보였다. 4쿼터에만 5점을 기록하며 용인대의 추격을 뿌리친 일등공신이었다. 그는 “긴장된 것 보다는 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파울이라도 얻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두나랑의 말대로 그는 적극적으로 용인대의 골밑을 공략했고 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접전 끝에 승리한 수원대는 17일 한림성심대를 만난다. 김두나랑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감독님께서 ‘우리가 노력한대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씀했다. 감독님을 믿고 우리 모두 열심히 한다면 지난 대회 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며 목표를 다졌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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