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 포포비치, 떠나는 레너드에게 덕담 “행운을 빈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8-07-19 0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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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NBA 최고 명장은 달랐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토론토 랩터스로 떠나는 제자 카와이 레너드(26, 201cm)에게 대인배 다운 면모를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레너드는 7시즌 동안 몸담았던 샌안토니오를 떠나 토론토로 새 둥지를 틀었다. 샌안토니오는 레너드의 잔류를 원했지만, 샌안토니오 구단 수뇌부와 불화설로 인해 정이 떨어진 레너드의 마음은 이미 샌안토니오를 떠나있었다.

비록, 레너드가 샌안토니오를 떠났지만, 포포비치 감독에게 레너드는 매우 특별한 제자다. 둘은 오랜 기간 함께 스승과 제자로 동고동락했다. 지난 2014 NBA 파이널에서는 우승의 영광을 함께 이끌기도 했다.

포포비치 감독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ESPN과의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번 여름 레너드와 몇차례 만나 무엇이 최선인지에 대해 상의를 했고, 이번 결정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레너드와 함께 했던 순간들을 돌이켜보며 “레너드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그는 우리 팀의 파이널 5번째 우승에 큰 기여를 했고, 항상 열심히 하고 노력한 선수였다”며 “그의 앞길에도 행운을 빈다”고 응원했다.

또한 포포비치 감독은 샌안토니오에 새로 합류하게 될 더마 드로잔(29, 201cm)과 야콥 퍼틀(22, 216cm)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제 과거의 일은 중요치 않다.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있다. 나는 우리 팀에 새로 합류하게 될 드로잔과 퍼틀이 매우 기대된다. 예전부터 나는 드로잔의 플레이를 보며 리스펙 했었다. 퍼틀 역시 어린 유망주로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NBA 무대에서 충분히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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