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MBC배] ‘연세대 버팀목‘ 김경원 “반성해야 할 경기, 더 노력해야 한다”

김찬홍 / 기사승인 : 2018-07-19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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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김찬홍 기자] 언제나 그랬듯이 김경원(198cm, C)은 묵묵히 골밑을 지켜냈다.
연세대는 19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성균관대와의 준결승전에서 80-65로 승리했다. 김경원은 이윤수를 상대로 빈틈없는 수비와 제공권을 차지하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김경원은 이 날 18분 56초를 소화하며 1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경원은 “전체적으로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할 수 없다. 있어서는 안 될 턴오버가 많았다. 승리했지만 만족할 수 없는 경기였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서 김경원은 묵묵히 골밑을 지켜줬다. 수비에서는 이윤수를 일찌감치 파울트러블로 코트서 내몰고 리바운드 가담도 착실히 해냈다. 하지만 김경원은 만족하지 않는 눈치였다.
“하지 말아야 할 파울이 많았다. 그러면서 상대에게 자유투 득점을 많이 줬다. 이번 경기서 잘 한 부분도 있겠지만 스스로 반성해야 할 부분이 많다. 다음 경기도 마찬가지고 앞으로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번 경기를 통해 스스로 반성하고 더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이어 “감독님께서 이번 경기를 턴오버와 문제점을 집어주셨다. 내 스스로 아직 그런 부분에 대해 부족하다 느끼기에 이번 경기를 통해 더욱 고쳐나갈 것이다”며 의지를 잡았다.
이 날 승리로 연세대는 고려대와 단국대의 승자와 20일 결승전서 만난다. 김경원은 “이번 대회에서 경기력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모두가 하나 되어 뭉친다면 결승전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다음 경기 각오를 밝혔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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