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MBC배] 수원대 결승 진출 이끈 김두나랑 “이기고 집에 가고 싶다”

임종호 / 기사승인 : 2018-07-19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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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임종호 기자] 지난 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던 수원대가 3년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수원대는 19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준결승전에서 단국대를 69-45로 제압했다. 2학년 포워드 김두나랑(178cm, F)이 경기 내내 맹활약하며 팀을 결승 무대에 올려놓았다.


선발 출전한 김두나랑은 이날 2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공수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김두나랑은 “예선전에서도 선수들끼리 하나로 뭉쳐서 여기까지 왔다. 오늘 경기도 준비한대로 잘 풀렸다. 개인적으로도 리그 때보다 기록이 잘 나와서 기분 좋다.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두나랑은 올 해가 MBC배 데뷔전이다. 지난해에는 대표팀 차출로 대회에 불참했다. “연달아 경기를 치르기에 리그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감독님께서 체력 안배를 해주시기에 체력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두나랑의 활약은 매 경기 계속되고 있다. 공수 모두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의 비타민이 되어주고 있는 그는 결승전서 온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으니 반드시 이겨서 집에 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궂은일과 수비 등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히 해야 할 것 같다. 결승에서는 모든 힘을 다 쏟아 부을 것이다”고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수원대는 현재 6승 1패를 달리며 리그 1위를 수성 중이다. 김두나랑은 후반기 목표를 전승으로 잡았다.


김두나랑은 “리그에서 유일하게 진 팀이 단국대다. 후반기에 한 번 맞붙는다. 지금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오늘 같은 기운을 이어가겠다.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싶다”며 목표를 들려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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