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MBC배] ‘패기 넘치는’ 고려대 하윤기 “하던대로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

김찬홍 / 기사승인 : 2018-07-19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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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김찬홍 기자] 패기넘치는 아기호랑이 하윤기(203cm, C)의 각오는 남달랐다.
고려대는 19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단국대와의 준결승전에서 81-63으로 승리했다. 이 날 21분 28초를 소화한 하윤기는 18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나가며 승리를 쟁취했다.
경기 후 하윤기는 “초반에 형들이 잘 분위기 좋게 많이 풀어줘서 후반에 쉽게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다 형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다 좋은데 원상이형 한테 3점슛을 많이 준게 아쉬웠다. 골밑슛을 초반에 놓친 것이 아쉽긴 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하윤기는 교체되어 들어와 골밑을 단단히 지켰다. 골밑 싸움서 선배들이 지켜온 것을 그대로 지켜내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하윤기는 “감독님이 들어가면서 수비를 중점적으로 하면서 리바운드를 꼭 잡아내라고 했다. 감독님이 지시한 걸 지키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승리한 하윤기는 올 해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는다. 상대는 연세대. 20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오후 2시 30분에 결승전이 열린다.
하윤기는 “대회에 내려오기 전에 연세대를 만날 걸 예상했다. 결승전이기도 하고 연세대를 처음 만나본다. 살짝 긴장은 되지만 형들을 믿고 굳은일 하면서 경기를 풀어가고 싶다”며 “골밑에서 리바운드 싸움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하던대로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힘에서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신입생 다운 패기로 열심히 해서 이기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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